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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봉건제도의 개념
Ⅲ. 봉건제도의 발전
Ⅳ. 봉건제도의 사회구조
Ⅴ. 봉건제도와 군현제
Ⅵ. 봉건제도의 쇠퇴
참고문헌
지배원리로 봉건제 위해 형성된 국가는, 봉건국가 하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봉건국가에 있어 특징적인 것은, 개인들에 대한 부수적인 지배권과 더불어 주어진 토지뿐만이 아니라, 직책들(예컨대 공국, 백작령, 공직들)과 (재판권과 관세권 및 호송권과 같은) 국왕의 지배권 (특히 Regalien)등이 封으로 주어졌다는 것이다. 근대국가와 반대로 봉건국가는 주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지배권력은 개별적인 봉건관계의 환경 속에서 오히려 다수의 개인들에게 위임되었다. 지배의 합법화가 결국 봉건제의 정점으로서 중앙권력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실행은 본질적으로 개개인의 책임 하에 각각의 봉신들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일단 분봉을 통하여 나누어진 지배권은, 단지 비교적 복잡한 과정에서만, 봉건법정에서 다시 박탈당할 수 있었다. 주군과 봉신사이의 개인적인 관계구조로서 봉건관계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갔다. 즉 봉건국가에 있어 중앙권력은 단지 그에 의해 분봉된 봉신(Kronvasllen)과 직접 지배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지, 그 대신에 배신(Untetvasllen, 봉신의 봉신)과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래서 중앙권력으로부터 다양하게 의무를 지고 있는 많은 개인결합들이 하나의 통일적인 신민집단의 지위로 나타났다. 국가권력의 "계획적인 붕괴(H.Mitteis)"는 분봉과정에서 결국 공공적-----관료정치적 행정형태와 행정제도를 위하여 어떠한 여지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봉건국가는 근대의 "일원적 평면지배국가"(Th. Mayer)에 대한 반대로 "개인결합국가"의 원형으로 나타났다.
지배기초로서 봉건제에 전적으로 근거하고 있는 국가라는 의미에서 순수한 봉건국가는 역사적으로 입증될 수 없다. 왜냐하면 고려되고 있는 국가들 중의 어나 국가에서도, 국가의 頂上(대표시삽)은 전적으로 지배원리로서 봉건제에 의존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봉건제가 다른 지배기초들(직위지배, 토지지배, 도시지배, 교회지배)중의 하나의 기초를 형성하였건, 혹은 대체로 부속적인 지배 권리들과 더불어 단지 토지의 한 부분이 봉건결합에 포함되고, 반면에 다른 부분이 자유보유지(Allodgut)로 소요되었건 간에 그렇다는 말이다. 그로 인해서 결합된 지배권력은 자기발생적인 귀족지배로, 봉건법에 따라 왕에게 종속되지 않은 귀족지배로서 나타난다. 봉건제를 지배원리로 수용했던 국가들 중에서 십자군정복국가 들과 또
마르크 블로크(2001) / 봉건사회, 한길사
성백용(1996) / 봉건제에서 자본주의로의 이행과 세계 체제론, 까치출판사
아베 긴야, 양억관 옮김(2005) / 중세유럽산책, 한길
조르주 뒤비 / 세 위계 : 봉건제의 상상 세계
칼·스티븐스 / 봉건제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