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밥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속 주인공 심리 상담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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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밥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속 주인공 심리 상담 실습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소개
2. 치료적 요소
3. Ethical Issues

본문내용

zofh1. 소개

1) 영화 소개
정신과 의사 마빈(Doctor Leo Marvin: 리차드 드레이퍼스 분)은 밥(Bob Wiley: 빌 머레이 분)이라는 골치 아픈 환자를 떠맡게 된다. 밥 역시 골치 아픈 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는 세상의 온갖 질병에 대한 공포증, 갑작스레 큰 소리고 욕설을 튜렛, 그리고 몸을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신체화의 증상, 대인관계 문제 등으로 장안의 정신과 의사가 모두 기권을 선언하자 정신과의 소문난 권위자 마빈을 찾게 된 것이다. 첫 상담 후, 밥은 마빈의 저서이기도 한 baby step기법을 소개받는다. 이 기법으로 작은성공의 경험을 통한 자기효능감을 체험한 밥은 마빈을 자신의 구세주로 여기게 된다.
하지만 마빈은 이미 예정되어 있던 휴가를 떠나게 되고, 밥은 자신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휴가 중인 마빈에게로 간다. 마빈은 치료자와 내담자 간의 신뢰를 근거로 밥을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하나, 밥의 집요한 성격은 이러한 마빈의 의도를 가볍게 무시한다. 밥은 마빈에 대한 강력한 라포를 느끼지만, 오히려 마빈이 이러한 밥의 태도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빈과 같이 휴가를 보내면서, 마빈의 따뜻한 가족들과 친하게 되고, 마빈은 이러한 밥을 못마땅해해 한다. 더욱이 마빈에게는 생방송 인터뷰가 있어 더욱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밥의 자신의 배려하지 않은 태도로 인해, 또한 자신의 가족들과 자신보다 더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못마땅함은 분노로 바뀌게 된다. 또한 생방송 인터뷰에서 갑자기 끼어들어 자신보다 더 유명세를 타게 된 밥을 보면서, 분노는 증오로 바뀌게 된다. 마빈은 정신병원에 밥을 입원시키려 하지만, 이미 증세가 많이 호전된 밥을 병원에 넣는데 실패하게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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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nna. S Pledge(2009). 아동 및 청소년상담(이규미 외 3인역). 서울: 센게이지러닝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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