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의 생애와 주요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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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드의 생애와 주요작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스캔들을 뿌리고 다닌 사람
2.
3.에두아르의 일기

본문내용
스캔들을 뿌리고 다닌 사람

앙드레 지드(André Gide)는 신교도 부르주아 집안에서 태어났다. 알자시엔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다음 파리에서 그는 집필을 시작했고 1891년 을 펴냈다. 그가 받아온 엄격한 계율 교육에 안녕을 고하고 자신의 동성애적 성향을 자각한 것은 1893년에서 1895년 사이 튀니지를 여행하면서였다. 그렇기는 하지만 그는 사촌 누이 마들렌 롱도(Madeleine Rondeaux)와 결혼한다. 많은 여행 경험 특히 콩고와 차드로 갔던 여행 이후 그는 식민주의에 반대하였고 공산주의에 동조하게 되었다. 소련 여행으로 소련 체제의 허상을 알게 되고서는 (공산주의를) 격렬하게 비판하게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아프리카 북부에서 지냈다. 그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졌고 그는 194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지드가 작가의 사명으로 여긴 것은 동요시키는 일이었다. 당시에는 그가 , 에서 그랬듯 스스로의 동성애 성향을 드러내는 일은 암묵적으로 해야 할 일이었으며 그의 다른 책에서 보여진 것들과 마찬가지로 반체제적인 일로 간주되었다. 그의 다른 책에서는 에서는 감각적인 흥분을, 에서는 종교에 대한 비판과 무상 행위 인지를, 누보로망 장르의 길을 닦은 와 에서는 전통 로마네스크 형식에 대한 거부를 담았다. 앙드레 지드는 모든 문학 장르(시, 소설, 소티-중세의 풍자적 소극-, 희곡, 에세이, 일기…)에 도전했으며 이는 역동적인 정신의 상징이며 그가 살던 시대에서부터 자신을 어떤 틀에도 가두게 내버려 두지 않는 살아있는 정신의 상징이다.

전원교향곡(1925). 이 짧은 소설의 여주인공인 제르트뤼드는 날 때부터 맹인인 고아 소녀로, 한 목사가 그녀를 거두어 교육에 착수한다. 목사는 자신의 노트에 이 소녀를 가르치는 어려움과 진전을 기록해 돌아보았다. 제르트뤼드는 목사가 제안한 산책으로 미소 짓는 법을 배우는 아픔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