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인간행동과사회환경]반두라(Bandura)의_사회학습이론=관찰학습,_모방학습이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Skinner와 Bandura의 차이점
(1) Skinner의 이론
학습은 흔히 유기체가 배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하는 점진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경험적 지식)
(2) Bandura의 이론
사회적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그 보다도 더 빨리 학습한다고 주장한다.(관찰자적 지식)
■초기 행동주의
왓슨의 행동주의는 19세기 말에 발달한 동물심리학의 성과와 생리학자 I.P.파블로프의 조건반사학(條件反射學), W.제임스의 기능주의 등의 영향을 받고 형성되었으며, 그 요점은 다음과 같다.
① 의식 내용이 어떤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문제로 삼는 구성심리학에 대립하여, 생체(生體)의 기능을 행동을 통해 밝힌다. ② 특수한 기관(器官)의 기능을 연구하는 생리학과는 달리 생체의 전체적 기능을 문제로 삼는다. ③ 자기 관찰의 방법인 내관(內觀)에 의하지 않고, 관찰자의 영향을 될 수 있는 대로 배제한 자연과학적 방법을 사용한다.
④ 행동은 복합적인 것이어서, 이것을 연구하려면 자극과 반응의 최소단위인 반사(反射) 및 조건반사를 문제로 한다. ⑤ 행동은 환경 내의 자극에 대한 조건부여의 결과이고, 생득적(生得的)이라기보다는 습관적인 면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여 감각은 자극에 대한 차별반응, 감정은 내장기관의 활동, 사고(思考)는 발성(發聲)을 수반하지 않는 언어 반응으로 간주되어, 모든 것을 자극과 반응의 관계로 치환(置換)할 수 있다.
신행동주의
초기 행동주의에서는 조건부여에 의해 조건자극이 무조건자극으로 치환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건반응과 무조건반응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그 후의 연구는 단순한 치환을 의문시하고, 조건반응을 무조건반응과 다른 것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또한 자극에 의해 수동적으로 조건부여되는 고전적 조건부여에 대하여, 자극을 판별하여 능동적으로 반응하도록 조건을 부여하는 도구적(道具的) 조건부여의 절차를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행동을 반사라고 하는 요소, 즉 분자적 행동(molecular behavior)으로 분석하여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전체(molar behavior)를 취급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C.L.헐, E.C.톨먼, B.F.스키너 등의 주장은 이 경향을 대변하는 것이며 이를 신행동주의라고 한다.
본문내용
■ Skinner와 Bandura의 차이점
(1) Skinner의 이론
학습은 흔히 유기체가 배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어떤 행동을 해야만 하는 점진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다.(경험적 지식)
(2) Bandura의 이론
사회적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그 보다도 더 빨리 학습한다고 주장한다.(관찰자적 지식)
■초기 행동주의
왓슨의 행동주의는 19세기 말에 발달한 동물심리학의 성과와 생리학자 I.P.파블로프의 조건반사학(條件反射學), W.제임스의 기능주의 등의 영향을 받고 형성되었으며, 그 요점은 다음과 같다.
① 의식 내용이 어떤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문제로 삼는 구성심리학에 대립하여, 생체(生體)의 기능을 행동을 통해 밝힌다. ② 특수한 기관(器官)의 기능을 연구하는 생리학과는 달리 생체의 전체적 기능을 문제로 삼는다. ③ 자기 관찰의 방법인 내관(內觀)에 의하지 않고, 관찰자의 영향을 될 수 있는 대로 배제한 자연과학적 방법을 사용한다.
④ 행동은 복합적인 것이어서, 이것을 연구하려면 자극과 반응의 최소단위인 반사(反射) 및 조건반사를 문제로 한다. ⑤ 행동은 환경 내의 자극에 대한 조건부여의 결과이고, 생득적(生得的)이라기보다는 습관적인 면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여 감각은 자극에 대한 차별반응, 감정은 내장기관의 활동, 사고(思考)는 발성(發聲)을 수반하지 않는 언어 반응으로 간주되어, 모든 것을 자극과 반응의 관계로 치환(置換)할 수 있다.
신행동주의
초기 행동주의에서는 조건부여에 의해 조건자극이 무조건자극으로 치환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건반응과 무조건반응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그 후의 연구는 단순한 치환을 의문시하고, 조건반응을 무조건반응과 다른 것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또한 자극에 의해 수동적으로 조건부여되는 고전적 조건부여에 대하여, 자극을 판별하여 능동적으로 반응하도록 조건을 부여하는 도구적(道具的) 조건부여의 절차를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행동을 반사라고 하는 요소, 즉 분자적 행동(molecular behavior)으로 분석하여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전체(molar behavior)를 취급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C.L.헐, E.C.톨먼, B.F.스키너 등의 주장은 이 경향을 대변하는 것이며 이를 신행동주의라고 한다.
참고문헌
김영희 외 공저 「교육심리의 이론과 실제」학지사 2007
이위환·김용주 「교육심리학」 청목출판사 2007
문은식·박선환·정미경 「교육심리학」 공동체 2007
송인섭·최명구 「교육심리학」 학지사 2006
하고 싶은 말
캐나다 출신의 미국 심리학자 반두라(Albert Bandura)가 주창한 이론이다. 반두라는 1977년 출간한 《사회학습이론》을 통해 사회학습이론의 학문적 발판을 마련한 심리학자로, 초기에는 행동주의 학습이론에서 출발해 나중에는 인지적 측면을 중시하는 사회학습이론을 발전시켰다.
사회학습이론은 사람의 행동은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어떤 주어진 상황을 관찰하고 모방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이론으로 해석한다. 이런 점에서 보상이나 처벌의 조작결과로 인간의 행동이 결정된다는 종래의 학설과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