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swot 분석
분야
docx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대웅제약의 포트폴리오는 2008년 생산실적 상위 20위 안에 4 품목이나 속해 업계1위인 동아제약보다 많았다. 이는 경쟁력있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경쟁사보다 경쟁우위 확보가 되었다는 뜻이다. 특히 글리아티린과아리셉트정은 전년대비 시장성장률이 15%가 넘는 시장매력도를 가지고있어 향후 기업의 전망이 기대된다. 또외국에서 도입하거나 판매 대행을 맡고 있는 제품은 머크 '다이아벡스',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 얀센 '울트라셋', 다이이찌산쿄 '올메텍', '세비카', MSD '자누비아', '포사맥스플러스' 등이 있는데,이들 품목들 중 대부분의 제품이 해당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거나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당뇨병치료제 '다이아벡스'의 지난해 처방액은 30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60억원 가량으로 지난해보다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넥시움'의 작년 처방액은 각각 133억원을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상반기까지 이미 85억원 가량의 처방 매출을 올려 지난해보다 30% 가량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웅제약의 최대 품목인 '올메텍'은 성장세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올해 말까지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자체 개발한 신약개발에 대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해 이번 2분기 영업이익률이 3.9%나 증가한 14.7%를 기록할 것으로 대신증권 측은 내다봤다. 이처럼 기존의 제품라인업 외에 외국의약품의 코프로모션, 독점라이센스를 맺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추는 것은 대웅제약의 Strength이다. 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더욱 창출할 수 있고 이는 경쟁사에 비해 경쟁우위를 갖는 것으로 해석된다.
② 내수시장의 영업력
대웅제약은 제약업계 최고의 내수시장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항궤양제 '넥시움'을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최근 의미 있는 처방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어 영업력을 확인할 수 있다” 라고 하였다. 또 "탁월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도입 품목 비즈니스에서 최강자인 대웅제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신한금융투자배기달 연구원은 밝혔다. 이처럼 증권가 보고서에서 대웅제약의 영업력은 기업의 Strength로 평가받았다. 또한 수치적으로 대웅제약은 2008년도에 영업사원 850명에 이르렀고 억대연봉자가 12명에 이르는 등 업계 최고수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