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위치,연혁, 화엄사와 화엄사상, 화엄사와 동오층석탑, 화엄사와 서오층석탑, 화엄사와 각황전, 화엄사와 사사자석탑, 화엄사와 올벚나무 분석
분야
hwpⅡ. 화엄사의 위치
Ⅲ. 화엄사의 연혁
Ⅳ. 화엄사와 화엄사상
Ⅴ. 화엄사와 동오층석탑
Ⅵ. 화엄사와 서오층석탑
Ⅶ. 화엄사와 각황전
Ⅷ. 화엄사와 사사자석탑
Ⅸ. 화엄사와 올벚나무
참고문헌
신라의 불사건축은 삼국통일이후에 더욱 융성하게 되어 이때 창건된 불사로서 문헌상에 나타난 유명한 불사는 50여개가 넘는다. 통일신라시대의 가람배치는 불사리(佛舍利)를 안치한 탑을 중심으로 하였던 일탑식 가람배치에서 불상을 안치한 금당을 중심으로 하고 그 앞에 2개의 탑을 대입하게 하는 형식을 가진 이탑식 가람배치로 발전하게 되었다. 사천왕사지와 망덕사지는 가장 오래된 것이며 감은사지, 불국사 및 실상사 등은 전형적인 이탑식 가람배치로 된 사찰이다. 이탑식 가람배치의 특성은 중문, 동서 양탑, 금당, 강당 및 회랑의 건물들이 자오선을 중심축으로 좌우대칭하게 배치되고 금당은 중앙에 놓이게 되며, 양탑은 금당과 중문의 중앙에 오고, 동서 회랑 사이를 4등분한 점에 좌우대칭으로 놓이게 된다. 이와 같은 배치방식은 당문화의 영향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생각되며 당시 중국 및 일본에서도 같은 형식이 사용되었다.
이와 같은 가람배치는 평지가람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통일신라 중기부터 밀교(密敎)가 전해지고 선종이 성행하게 됨에 따라 불교의 내적인 성찰을 중시하는 경향이 생기게 되었다. 따라서 이에 적합한 환경을 찾아서 심산유곡인 태백산, 금강산, 가야산 ,지리산등 깊은 산 속에 산지가람이 많이 조영되게 되었다. 산지가람은 평지가람과는 달리 변화가 많은 지형에 적합하도록 계획되어서 좌우 대칭의 배치 형식을 따를 수 없게 되고, 밀교에 적합한 내밀성이 있는 특질을 갖게 되며 불탑의 위치도 일정하지 않게 되어 건축배치에 변화가 많이 생기게 되었다.
밀교와 선종의 영향으로 산지에 위치하게 되고, 이로 인해 대칭의 규범은 깨져서 진입로와 일주문, 그리고 천왕문을 잇는 축은 일직선은 아니며, 누문과 대웅전의 중심축 역시 일직선에 놓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예 범어사, 화엄사, 해인사, 불국사)
Ⅱ. 화엄사의 위치
구례(求禮)지리산 동쪽 기슭에 위치
김용태(2009), 조선후기 화엄사의 역사와 부휴계 전통, 역사문화학회
문창식(2003), 화엄사상의 서사구조를 통한 화엄사 배치구조 분석, 전남대학교
오진희(2005), 화엄사 각황전 칠존불상의 연구,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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