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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대우조선의 워크아웃
Ⅲ. 대우조선의 현황
1. 세계경제 : 조선업종의 경영전략의 변화와 작업장 노사관계
2. 우리나라 조선업종의 경영전략의 변화와 작업장 노사관계
1) 우리나라 조선업종의 현황
2) 대우조선의 현황
Ⅳ. 대우조선의 노동강도
1. 국가와 자본에 의한 조선산업의 구조조정과 그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
2. 노동강도강화의 기전 : 노동자의 참여를 통한 심층면접조사와 현장조사를 중심으로
1) 노동강도강화의 기전
2) 노동강도와 노사관계
3) 노동강도강화에 대한 노동자의 대응방안
3. 노동강도와 사망재해
Ⅴ. 대우조선의 근골격계 직업병
Ⅵ. 향후 대우조선의 대응 방안
1. 노동조건, 노동강도강화저지 대안 : 노동시간, 노동인원, 노동량
2. 철야작업을 철폐하고 임금을 보전한다
3. 노동자 주도의 안전규정 및 조치의 확보
Ⅶ. 결론
참고문헌
사측의 지리한 안건 시비로 대우조선 노동조합은 7월 5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동조합은 지난 6월 15일에 창원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종신청을 접수한데 이어 노동조합 규약에 따라 18일 오전 11시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노동조합의 체제를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을 결의하였다. 한편, 지난 21일 13차 단체교섭에서 노조는 이제까지의 입장을 한 발 양보, 6대 요구안중 사측의 안건시비로 막힌 3-6번안(노동유연화 중단, 특별승격 평가기준 위반 및 대상자중 제외자 구제, 도장작업 조합원 노동환경 개선 및 처우개선건, 퇴직금 중간정산제 운영규정 마련)을 단체교섭에 구성되어 있는 노사 실무위에서 다루고 먼저 1번 안건 인 임금인상요구(기본급-124,851원)와 2번 안건인 임금구조 개선(수당의 기본급화)의 안을 지금 단체교섭에서 다루자고 제의하였다. 하지만 회사측은 종전의 입장과 다를 바 없이 3-6번 요구안은 단협사항이며 노사협의회에서 다루자고 하며 노동조합의 요구안에 대해서 인정은 하되 다룰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이런 상황이라면 노조는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많다. 현재 대부분의 상집위가 회사에 의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 고발된 상태이다.
최근 회사는 조립2부 피교웅 대의원에게 상사 폭행 등의 갖가지 이유를 들어 해고 조치를 취했다. 피교웅 대의원은 평소 아침 조기체조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반장과 잦은 마찰이 있었으며, 집안 일로 며칠 출근하지 못해 반장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연락이 되지 않아 조장에게 연락하고 3일간 출근하지 않은 것을 연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무결처리 하였다. 피교웅대의원은 이를 정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반장과 사소한 몸싸움이 있었다. 하지만, 회사는 이것을 상사폭행과 폭언행위 및 위계질서 문란 행위라는 말도 되지 않는 죄목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 해고를 한 것이다. 또한, 조립2부 신현식 대의원이 부당해고에 항의하자 공갈협박이라는 죄목으로 출석요구서를 발행하는 등 조립2부에서의 노조간부 탄압은 극에 달하고 있다.(새벽함성, 1483호)
6월 19일 츄레라에 협착되어 권오관 조합원 사망하였다. 지난 3월 15일 노동부의 삼진아웃제 발표이후 대우조선에서 5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지만 노동부와 검찰은 대우조선 사업주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없어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피해자는 가공부 4베이 천정크레인(C-9번)운전 작업자로서 절단공장 4베이 앞에 빗물용 하수구가 막혀 공장 끝에 있는 물호스를 끌어다 동료인 하성종 조합원과 배수관에 쌓인 모래 등을 물호스로 씻어내다 하성종 조합원은 다른 일로 자리를 비운 사이 후진하던 츄레라 뒷바퀴에 머리 등이 협착되어 사망한 사고하였다. 사측은 재빨리 유가족과 협의하여 사망 사고를 산재가 아닌 교통사고로 처리하였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회사가 민사적 책임인 보상금에 대해서 유족과는 합의를 했지만 형사적인 책임을 물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 박보근(2010), 대우조선해양 독립경영 10년 새출발 선언, 한국해사문제연구소
▷ 오정규(2007),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대우조선해양, 한국화재보험협회
▷ 이성철(1996), 조선산업의 신경영전략과 직무구조의 변화 : 대우조선을 중심으로, 부산대학교
▷ 정성립(2005), 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과 대우조선해양의 전략, 대한조선학회
▷ 한국마린엔지니어링협회(2010),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 개척자 대우조선해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