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계약신학과 그리스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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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서평] 계약신학과 그리스도를 읽고-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649/648569-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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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계약은 하나님의 계약에 관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죽으시기 직전 마가 다락방에서 성만찬을 행하셨을 때의 사건을 우리는 주님의 유언이라고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유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약을 이행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최후 만찬이 그리스도의 마지막 유언 사건이라고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그 사건은 기념할 만한 계약에 수반된 제의적 식사였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21)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계약과 유언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계약" (covenant) 과 "유언" (testament)의 두 개념이 혼동되는 것은 두 가지 모두가 죽음과 관련된다는 점이다" (p20)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음은 예언적인 죽음이 아니라 계약적인 죽음의 문맥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대속의 죽임이었으며, 그는 계약 파괴자인 죄된 인간을 대신하여 죽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