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노즈쿠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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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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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모노즈쿠리’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도대체 일본의 제조업은 왜 세계 최강인가? 월간조선이 최근 발간한 ‘모노즈쿠리’(もの造り)가 그에 대한 해답을 들려준다. 일본 제조업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일본 제조업을 가리키는 용어인 ‘모노즈쿠리’를 이해 할 필요가 있다. ‘모노즈쿠리’를 우리말로 옮기면 ‘물건 만들기’ 쯤으로 번역된다. 얼마 전까지 이 용어를 영어로 ‘Manufacturing’이라고 번역하다가 최근에는 보통명사로 그냥 ‘모노즈쿠리’라고 표기하고 있다. 그만큼 일본에서 이 단어가 갖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모노즈쿠리’는 말 속에는 ‘일본 제조업의 혼’(철학)을 포함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일본의 제조업과 제품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통합형(인테그럴형) 제품’과 ‘조합형(모듈형) 제품’이라는 특성을 알아야 한다. 원래 이것은 미국 MIT, 하버드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경영학자들이 1990년대부터 제창한 구분법이다.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을 위해 특별히 최적 설계된 부품 상호간의 미세한 조절을 하지 않으면 전체 시스템으로서의 성능이 발휘되지 않는 제품 유형을 ‘통합형 제품’이라고 한다. 자동차의 경우 2만에서 3만 점의 유닛 부품에 의해 구성되는데, 자동차란 것이 부품업체가 미리 독자적으로 설계, 생산해서 이것을 메이커가 구입해서 조립하는 ‘짜 맞추기식’ 설계로는 제대로 된 자동차를 개발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