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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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글머리

2.어머니와 두 아들...

3.어린 시절의 추억과 회상

4.혼돈과 모순의 시대

5.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본문내용
이 소설은 작가 김주영의 자전적인 소설로 자신의 기억과 추억을 토대로 이야기를 서술한 흔적이 많이 엿보이는 소설이다. 전체적인 소설에서의 언어가 경상도 사투리로 일관되었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구수한 사투리 대사에 웃음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묘한 매력까지 지니고 있다. 시대가 딱히 어느 시대라고 꼬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6.25전쟁이 끝나고 정책과 민심이 혼란스러웠던 시대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렇기에 가난이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한 삶의 일부분이었으며 하루의 일과를 세끼 밥먹는 일에 만족하며 지내는, 지금과는 사뭇다른 세상이었다. 요즘처럼 모든게 넘치고 풍요로운 시대에 사는 이들에게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시간의 터널을 이 소설을 통해서 보고 느끼고 맛보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야 말로 이 책의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싶다.
아버지가 없이 자란 두 형제의 힘겨운 삶, 그런 와중에서도 굳세게 형제애를 보이며 살아가는 모습, 가난과의 전쟁 그리고 힘든 삶 때문에 배우지 못한 한으로 밤에 눈물로 세월을 보내시는 어머님의 모습, 혼란의 시기에 배우지 못해 겪어야 했던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
이 모든 것들이 이 소설에선 어떤 미사여구도 없이 있는 그대로 잘 묘사되어 있다.
김주영의 이 소설이 다른 비슷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소설과 달라 보이는 한가지는 어떤 경계심이나 큰 기대감없이 읽을수 있도록 정말 있는 그대로를 그려낸듯한 짜임새이다. 그런 편안함이 소설 전반에 물씬 풍겨나며, 그 시대에 살아보지 못했고 그래서 다른이의 추억여행에 잠시 편승해야만 조금 기웃거릴수 있었던 우리 세대에겐 참으로 좋은 추억 앨범이 아닌가 싶다.
2.어머니와 두 아들...
어느 시대에나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는 끊임없는 사건과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더구나 지아비가 없는 어려움 속에서 큰 아들이 지니는 의미는 그 단어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비록 그 때처럼 먹고 살기 힘들고 과부라며 괄시당할 일이 적은 현대에도 홀로 아들을 키우는 어머니들에게 장남은 신 이상의 존재이며 버팀목이다.
소설전반에도 그런 양상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아들은 둘이지만 큰아들과 둘째를 대하는 태도는 천양지차다. 모든일에 공정성과 일의 시비를 가리는 일은 언제나 첫째이며 사소한 잘못에도 큰 벌은 받는 것 역시 첫째였다. 반면 둘째는 사소한 잘못도 적당한 꾸지람으로 넘어가며 가끔씩 부리는 응석또한 어머니는 잘 받아주셨다.

하고 싶은 말
단순한 줄거리를 나열하기 보단 작품의 의미있는 점들을 선택해서 의미를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정성들여 쓴 자료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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