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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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는 알콜중독자와 창녀간의 운명적인 만남, 사랑, 그리고 비극적인 결말을 그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여섯번째 영화다.

미국 네바다주의 거대한 도박 도시 라스베가스. 이 사막에서 죽기 위해 찾아온 술취한 여행자 벤은 창녀 세라를 같이 있기만 해달라며 유혹하고 여느 손님과 다른 벤을 세라는 사랑하게 된다. 화대를 몽땅 갈취해 가는 유리(줄리안 샌즈 분)가 죽자 자유로와진 세라는 벤을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술마시는 것을 모른체 하라는 벤의 조건을 세라는 받아들인다.
그가 병을 든채 잠이들건 도박장에서 난동을 부리건 세라에게 있어 벤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 사랑이었다. 하지만 세라에 대한 벤의 사랑은 이미 절망적이다.
자신은 죽기 위해 술을 품고 라스베가스로 왔고 그 마지막 순간에 세라를 사랑하게 됐지만 죽음은 예정된 운명이었기 때문에 세라 곁을 떠나고 둘의 마지막 만남은 다음날 벤의 죽음으로 끝이난다.
어둡고 우울한 내용의 영화가 마치 인간의 껍데기를 벗겨놓은 듯 시원스럽고 자연스럽게 전개되는 영화다. 특히 영화의 모든 음악을 감독인 마이크 피기스가 맡았고 주제가를 스팅이 불러 영화 느낌을 단번에 전해주는 데 음악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먼저 벤과 세라의 자기소개로 시작되는 인트로에 스팅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Angel Eyes]가 흐른다. '눈은 영혼의 창이자 마음의 문이다.' 비록 세라는 창녀지만 그녀의 투명하고 아름다운 눈은 천사의 눈과 다름아니라는 이 노래는 피아노 연주에 실려 사랑스런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마이크 피기스가 재즈광인 탓인지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