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 소화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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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리학] 소화관질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위궤양

2. 위암

3. 위염
본문내용
1. 위궤양

1) 위궤양은 어떤 병인가

"내시경검사를 받았더니 위가 헐었다 합니다."라고 말하는 분들에게 "무슨 병이라던가요?"라고 물으면 어떤 사람은 위염이라고 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위궤양이라고 들었다고 합니다. 위가 헐었다는 말은 흔히 위의 맨 안쪽을 덮고 있는 막인 위점막이 헐었다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이 중 위점막의 맨 위쪽만 헌 경우를 위염이라고 하고 위점막의 맨 위는 물론이고 위점막의 아래 부분인 점막근판까지 헌 경우를 위궤양이라고 합니다. 단순하게 말한다면 위가 약간 헌 것은 위염, 심하게 헌 것은 위궤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궤양은 크기가 수 mm에서 수 cm까지 다양한데 50대에 가장 많이 생기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흔히 생깁니다.

2) 위궤양이 생기는 원인

위에서는 강력한 소화작용을 가진 위산과 펩신이 나와 음식을 소화시킵니다. 위는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위점막보호기능이 있어 위벽이 소화되는 것을 막습니다. 그런데 위점막보호기능이 약해지면 위점막이 위산과 펩신에 의해 소화되어 헐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위산과 펩신에 의해 소화되어 생긴다는 뜻에서 위궤양을 소화성 궤양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소화성 궤양은 위궤양은 물론 십이지장궤양, 식도궤양 등 위산과 펩신에 소화되어 생기는 궤양을 모두 일컫는 말입니다.
위궤양이 생기는 데는 위산과 펩신의 소화작용이 관여하긴 하지만 위에서 산이 너무 많이 나와 위궤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위궤양이 생긴 사람은 위산의 분비가 정상이거나 정상보다 적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보다는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하는 위점막보호기능이 저하되었기 때문인데 위점막보호기능을 떨어뜨리는 가장 흔한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세균입니다. 위산과 펩신의 강력한 소화작용 때문에 위안에는 아무런 세균도 살 수 없을 것이라던 그 동안의 생각을 뒤엎고 위점막에 붙어서 살고 있는 것이 최근에야 확인된 이 세균은 위산과 펩신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런 물질이 위점막보호작용을 떨어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