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사]기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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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림사]기림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름 및 유래
2. 위치 및 창건
3. 가람구역과 주요전각
1) 가람구역
2) 주요전각
4. 대적광전
1) 평면
2) 기단 8) 공포
3) 초석 9) 가구
4) 기둥 10) 천장
5) 마루 11) 처마
6) 벽체 12) 단청
7) 창살

본문내용
. 이름 및 유래
석가모니 부처님이 생전에 제자들과 함께 수행했던 승원 중에서 첫 손에 꼽히는 것이 기원정사와 죽림정사이다. 특히 기원정사는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23번의 하안거를 보내신 곳이다. 그 기원정사의 숲을 기림(祇林)이라 하니 경주 함월산 기림사는 그런 연유에서 붙인 이름이다.

2. 위치 및 창건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호암리(虎岩里) 함월산(含月山)에 위치하고 있다. 「월인천강지곡」에 나오는 설화에 의하면 먼 옛날 인도스님인 광유성인이 임정사(林井寺)란 절을 창건하였는데 선덕여왕 12년(643)에 원효대사에 의해 중창되면서 기림사(祈林寺)로 개명되었다. 가람은 석단을 사이에 두고 상단, 하단부로 나누어지는데, 상단부는 근대들어 조성한 곳이며, 하단부가 창건 당시부터 이어져 오는 곳이다.

2. 가람 구역과 주요 전각
1) 가람구역
가람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왼쪽에 약사전, 맞은편에 진남루, 오른쪽으로 응진전, 수령이 500년이 넘는 큰 보리수나무와 목탑터가 있다.
둘째는 최근 불사한 삼천불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관음전, 삼성각과 요사채등이 있는 곳이다.
셋째는 유물관과 함월전시관이 있고 그 옆에 매월당 김시습 사당을 볼 수 있다.




2) 주요전각
창건 당시부터 이어져 오는 건물들(가람의 하단부)은 진남루, 응진전, 대적광전, 약사전이고 이외에 근대에 조성된 삼천불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관음전, 삼성각과 요사채 등이 있다.

① 진남루
대적광전의 정남측에 위치한 진남루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251호이다. 진남루는 남방을 진압한다는 뜻으로 여기서 남방은 일본을 가리킨다. 임진왜란 당시 기림사는 전략요충지로서 경주지역 의병과 승병 활동의 중심 사원이었으며, 이 지역 다른 사원과 달리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이때 이 진남루는 승군의 지휘소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건물 형태는 익공계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상부 구조 수법이 돋보이는 독특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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