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프로포폴의 중독
1. 프로포폴의 약리기전 및 약물동태
2. 프로포폴에 중독되는 이유
3. 프로포폴의 위험성
Ⅲ. 프로포폴 남용의 실태
1. 향정신성 의약품 지정이전 공급실태
2. 늘고 있는 마약사범 의사
3. 의사의 프로포폴 남용
4. 프로포폴 관련 사망자 분석
Ⅳ. 프로포폴 남용(중독) 사례
1. 마일클잭슨의 죽음
2. 의사의 중독사례
3. 6번의 수면내시경 검사까지 받으며 프로포폴 투약사례
4. 프로포폴을 훔쳐서라도 투약한 사례
5. 프로포폴 중독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연예인 이경현 사례
Ⅴ. 결론
* 참고자료
흔히 연예인 마약이라고 알려진 프로포폴, 일명 우유주사라 불리고 있으며 수면마취제로 정맥에 투여하는 식으로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시키는 느낌을 줘 불안감을 줄이는 일종의 환각성분이다.
프로포폴이란 단어는 낯설 수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수면 내시경을 할 때, 지방흡입과 지방이식 시술 시, 치과 치료 시 통증을 피하고 싶은 환자들에게 흔히 쓰는 마취제이다. 또한 뉴스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마이클 잭슨 사망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주로 단백질로 구성된 프로포폴은 2011년부터 향정신성 의약품(마약류)으로 취급을 하고 있지만 마취효과와 안전성 측면에서는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문제점은 오남용이다.
프로포폴이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대상에 지정되기 이전에는 단순한 수면마취제로 사용돼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들이 상습적으로 남용한 사례가 적지않게 많았다. 또 강남 유흥가 일대에서도 일반인 사이에서 밀거래가 성행하는 등 오남용됐다.
일부 연예인은 수차례 성형중독이 약물중독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 한번 중독이 되면 간단한 지방흡입술이나 레이저시술 등을 받으며 일주일에 3번 이상 수면마취에 의존했다.
일반인의 프로포폴 중독 사례도 많이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 1월 광주광역시 소재 한 외과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모 간호사가 프로포폴 등 마취제를 자신의 팔뚝 등에 60여 차례 투약해온 혐의로 불구속되기도 했다. 당시 마취과 의사들에 따르면 의사나 간호사들이 마취제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 보니 피로 회복을 위해 오용하는 일이 알게 모르게 있어왔다고 한다. 다만 음성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다.
또 강남 일대부터 우후죽순 생겨난 수면클리닉, 수면센터 등에서도 수면유도제로 프로포폴이 널리 사용됐다. 프로포폴이 위험한 것은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해독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열에 아홉은 사망에 이르는 죽음의 마취제로 통한다.
프로포폴은 장기투여 시 시간에 비례해서 위험성이 증가한다. 심한 경우 저혈압이나 쇼크나 사망에도 이르게 하는 무서운 약물이므로 절대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약물이 2012년 세간에 화제로 떠올랐다, 연예인이었던 이경현이라는 연기자가 프로포폴에 중독돼 의사에게 시신이 유기된 후부터 프로포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이에이미가 프로포폴 투약함 혐의로 구속이 되었다. 이렇게 프로포폴을 찾는 이유는 불면증을 없애고, 피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불안감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다고 한다.
이에 프로포폴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프로포폴 오남용의 실태를 알아보고자 한다.
스트레스 한 방에 풀려다가 … 프로포폴 사망 41%가 의료인, 중앙일보, 2012.09.25
프로포폴, 비마취과 의사도 사용 가능…“전문의에 의해서만 투여토록 해야” 지적, 메디컬투데이, 2012.09.22
'산부인과 프로포폴 사망 여성'은 유명대 출신 연예인, 조선닷컴, 2012.09.20
‘우유주사’ 중독자, 병원 돌며 마약쇼핑, 내일닷컴, 2012.09.17
프로포폴과 수면 무호흡, 헬스조선, 2012.08.27
‘의사 마약사범’ 64% 급증… 생선가게 고양이?, 문화일보, 2012.08.14
피로해소제로 통하던 마약… 프로포폴(일명 수면 마취제), 병원서 은밀히 유통, 조선닷컴, 2012.08.10
프로포폴 투약 목적 하루 6번 수면내시경 검사, 뉴시스, 2012.08.10
30대 여성, '우유주사' 맞고 성관계..결국 '황천길', 뉴데일리, 2012.08.09
마이클 잭슨 사망 28개월, 수갑 찬 주치의, 동아닷컴, 2011.11.09
영국, '마이클잭슨 마약(프로포폴)' 처방률 급증해, 엠서클, 2011.09.05
국내 의사 2명 프로포폴 과다복용 사망, 세계일보, 2011.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