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블루오션 전략을 읽고
분야
hwp블루오션을 이번 벤처와 창업 교양수업을 통해 처음으로 듣게 되었는데 처음 문득 드는 생각이 ‘아, 어리석은 생각이었구나.’ 이다.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공부하다가 힘들 때 가끔 하는 말이 있다. “대학로에 치킨집 차리자!” 우리가 늘 시켜먹고 우리뿐만 아니라 자취하는 사람들이 자주 시켜먹는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벌고 쉽게 버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똑같은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 중 장사가 안되는 곳은 있기 마련인 것 같다. 한번씩 시켜먹어보고 제일 맛있는 곳으로 시켜먹기 때문인 것이다. 이것이 경쟁속의 삶인 것인가. 이런 것을 레드오션이라고 부르는 것 같았다. 반대로 블루오션은 남들이 하지 않는 미개척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았다.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았다. 넓은 시각으로 봐야한다는 것으로 블루오션은 다른 경영 전략과는 차별이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작은 교훈을 얻고 교수님의 ‘블루오션 전략’ 이라는 책을 소개 받으면서 접하게 된 것이 이 책이다. 작은 설렘을 안고 이 책을 읽어 보았다.
본론
1. 블루오션을 창출하라
시르크 뒤 솔레이유의 블루오션 사례가 눈에 먼저 보였다. 시르크 뒤 솔레이유의 처음 생각은 경쟁을 멈춰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서커스를 재창조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 생각이 블루오션을 개척한 대표적 성공사례로 만들게되었던 것이다.
그렇다. 경쟁보다 가치혁신이었다. 가치혁신은 경쟁자를 이기는 데 집중하는 대신 구매자와 회사를 위한 가치 도약을 이뤄 새로운 비경쟁 시장공간을 창출함으로써 경쟁 자체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정의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효용성, 가격, 비용 세가지 시스템이 적절히 배합됐을 때 이뤄진다. 따라서 블루오션은 경쟁자 없는 새 시장 공간을 창출하여 경쟁을 무의미하게 만들며 가치와 비용 동시에 추구, 남들과는 차별화를 두어 구매자가치를 올리는 동시에 저비용이 긍정적 영향을 주는 곳에서 창출되는 것으로 정리 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