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1.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2.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3.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4.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5.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6.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7.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8.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09.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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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13.gif)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고부간갈등의 해소 프로그램-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6/75605-0014.gif)
분야
hwp1. 프로그램 동기 및 분석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가족에서 갈등의 소지가 가장 큰 관계로 고부관계를 들고 있다. 전통사회에서 고부관계의 성격은 시어머니의 요구나 간섭, 지시, 학대 등에 대한 며느리의 절대적인 복종과 인내로 이루어지는 일방적인 관계로 고부간의 문제는 유교적인 가족윤리와 가족구조를 통하여 다스려져 왔다. 그러나 가족구조와 가족생활의 내용이 변화되고 있고, 전통적인 가족주의와 서구의 개인주의 가치관이 공존하는 현대로 오면서 고부관계의 성격과 고부간의 권력관계는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으므로 전통적인 가족윤리를 통한 고부갈등의 해결은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고부갈등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남편(아들), 손자녀 등 모든 가족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침으로써, 가족전체의 안녕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 된다. 고부갈등에 관한 실증적 연구에 의하면, 고부갈등은 여성의 심리적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고부갈등이 빈번할수록 그리고 고부갈등을 심각하게 지각할수록 며느리의 심리적 안녕 수준은 낮았다. 고부갈등은 또한 부부싸움을 유발하기도 하며, 여성의 결혼만족과 부정적인 관계가 있다. 최근에는 누적된 고부갈등으로 인하여 시부모 모시기를 꺼리고 노인들이 비관자살하거나 가족이 해체되는 사건들도 일어나고 있어, 오늘날 고부간의 갈등은 어느 계층을 막론하고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할 보편적인 당면과제라 할 수 있다.
산업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효사상이 약해지고 모-자녀 관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고부 갈등은 여전히 존재하며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중앙가정상담소의 상담분석을 보면 고부갈등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므로 고부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