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포스트모더니즘과 아래로부터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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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학] 포스트모더니즘과 아래로부터의 역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머 리 말 : 아래로부터의 역사

☆ 본 문 : 민중사 속으로!!

1. 민중사의 시기별 발전 과정

2. 민중사 연구의 어려운 점

3. 민중사 연구의 목적과 의의

☆ 맺 음 말 : 민중사에 대한 평가

☺ 포스트모더니즘과 아래로부터의 역사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

본문내용
- “민중사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처음에 어떤 어려움들을 겪었든지 간에, 민중사는 이제 이륙했다.” 라고 홉스봄씨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에릭 홉스봄, 강성호 옮김, 「역사론」, 민음사, 2003, p.328 : 7~8.
그렇다면 과연 ‘민중’은 누구를 지칭하는 말일까요? 민중이란 그동안 역사의 시야에서 소외 되어왔던 사람들, 즉 소수의 특권층과 구별되는 다수의 보통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를 통해 볼 때, ‘아래로부터의 역사’는 곧 ‘민중들의 역사’를 의미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민중사가 과연 역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기 이전에, 기존 역사 서술의 경향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역사는 한마디로 지배층 중심의 역사였습니다. 인물, 왕조, 정치, 경제 등에 바탕을 두고 통치자의 영광과 실용적인 용도를 위해 대부분의 역사가 저술되어 왔습니다. (물론 아직도 그러한 경향은 일부에서 남아 유지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동안의 지배층 중심의 역사 서술 과정에 있어서 상대적 약자인, 하지만 대다수를 이루는 민중들이 배제되어 왔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이러한 민중들의 삶은 과연 역사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다시 되묻고 싶습니다. “누가 과연 역사의 주체인가?” 라고 말입니다. '소수의 영웅'보다는 '다수의 민중' 으로 초점이 옮겨 가는 것이 역사학 연구의 최근 동향입니다. 이것은 서문의 처음에 언급한 홉스봄씨의 견해와도 일치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