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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미래 문화산업의 진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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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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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의 미래 문화산업의 진출전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2차대전의 종식 이후 각 지역과 국가가 상이한 길을 걸어갔지만 여러 가지 공통된 발전 양상도 나타난다. 그 중 한 가지로 여성의 사회진출의 증대 및 여성문제에 대한 관심의 증대를 들어볼 수 있다. 역사분야에서도 여성사분야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과거의 여성들의 삶을 드러내고 있다. 사람들은 도대체 남성과 여성의 역사를 구분하여 따로 서술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꼭 그래야 할 필요가 있는가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역사서술 대부분이 역사 속에서 여성들이 수행한 역할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심지어는 배제해 왔다. 따라서 여성사는 과거 한 시대의 여성들이 그 사회의 전체 구조 속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구체적 삶의 모습은 어떠했는지를 먼저 밝히는 데에 주된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여성사는 ‘아래로부터의 역사’가 될 수밖에 없다. 역사 속에 묻혀 밝혀지지 않는 평범한, 고통 받는 여성들의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여성사는 민중사의 일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과거의 역사연구에서 민중의 절반을 차지해온 민중여성에 대해서 온당한 관심이 기울어졌는가를 비판해 본다면, 여성사는 민중사의 범주를 넘어선 확장된 문제의식의 범위에 속한다. 여성들이 수행한 역사적 역할로서 우선 생산 활동에서의 역할을 들 수 있다. 무엇보다 채집이 주를 이루었던 채집/수렵사회에서 여성들은 식물의 채집과 원시농경을 통해 사회구성원의 생계유지에 중차대한 기능을 담당했다. 농경사회에서도 여성노동의 중요성은 결코 감소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은 중세사회에서 여성농노가 수공업과 농업생산에서 수행했던 노동에서부터 오늘날 한국의 농촌에서 농민여성이 수행했던 역할, 혹은 아프리카의 기아를 해결하는 데에 여성의 생계 유지적 생산이 행하는 역할에 이르기까지 여성이 생산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통시대적으로 그리고 지역을 망라하여 결코 무시될 수 없는 그 어떤 것이다. 뿐만 아니라 70년대 한국의 경제발전과정에서 저임금, 장시간노동의 열악한 환경에서 일했던 여성노동자의 역할도 한국의 경제성장을 거론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역사서술에서 이러한 여성노동은 항상 부차적인 것으로 평가절하 되었다. 둘째로 여성이 수행한 또 하나의 역사적 역할은 재생산영역에서의 기여이다. 흔히 재생산영역은 여성사연구에서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여성이 생명을 출산한다는 사실이고, 다른 하나는 다음날 필요한 노동력을 재생산해주는 역할, 즉 여성이 수행하는 가사노동이다. 이러한 여성의 역할이 없다면 사회가 최소한으로 필요로 하는 노동력이라는 것은 결코 공급될 수 없을 것이다.이미 18세기말부터 유럽에서 여성들은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직화되었다. 이러한 여성운동의 초기형태는 여성의 교육받고 재산을 가질 권리, 그리고 선거권을 요구하는 것에서 출발하였으나, 19세기말에 이르면 여성이 노동할 권리나 여성노동자의 비인간적인 노동 상황을 비판하는 것으로까지 확산되었다. 즉 여성운동은 사회주의운동의 일부로써 사회주의사회의 실현과 여성해방을 결합하는 형태로 나타났다. 1968년 학생운동 이후 여성운동의 전망은 달라졌는데, 이는 인간해방을 지향하는 비판적인 사회운동 내에서조차 여성차별이 만연해 있는 것에 대한 각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새로운 여성운동은 여성들의 차별을 철폐하는 것 뿐 아니라 후기산업사회의 사회적 병폐까지도 동시에 고발하고자 하였다. 여성고용을 위한 쿼터제 적용, 여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운동, 낙태금지조항의 철폐 등과 같은 문제를 위해 여성들은 조직된 힘을 발휘했다. 또한 동시에 여성들은 환경보호운동, 반핵, 반전운동과 같은 이슈에 대해서도 중요한 지지기반의 하나가 되고 있다.현재 서방 세계에서 여성억압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은 높아지고 있고, 그것은 점차 확산될 추세에 있을 뿐 아니라, 현재의 후기자본주의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문제의 해결에도 여성이 일익을 담당할 것임에 틀림없다.
2. 여성의 진출 배경
우리 나라가 지속적(sustainable)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식기반경제(Knowledge-Based Economy)로의 이행이 필수 불가결하다. 세계화, 개방화, 정보화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기반경제로의 이행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역행할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온 산업사회에서는 제품과 서비스의 생산을 위한 투입요소로 노동(labor)과 자본(capital) 등이 중요시되었는데, 이들의 희소성(scarcity)으로 성장의 한계에 부딪치게 되었다. 그러나 지식기반경제에서 중요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지식은 이들 전통적인 생산요소의 생산성을 제고시킬 뿐 아니라 이들을 새로운 제품과 공정으로 변형시켜 주고, 지식에 대한 투자의 수확체증(increasing returns)과 파급효과(spillover effect)로 인하여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지식기반경제와 산업사회의 근본적인 차이는 산업 및 고용 구조를 변화시키고, 고용의 양적인 측면은 물론이고 질적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일으킨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들은 산업사회에서와는 달리 노동수요측면에서 성별의 차이를 축소시키면서 여성의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성이 노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산업사회에서부터이다. 산업사회에서는 기계나 힘(man power)을 중심으로 하는 생산 양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여성의 역할이라는 것은 기계를 보조하는 단순 노동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힘(man power) 위주의 사회에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에 대한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었고 여성인력에 대한 양성도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식기반경제에서는 인적자본(human capital)이나 기술에 체화된 지식이 성장의 원동력이기 때문에 산업사회에 비해 여성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다.
(1)사회적인 변화
과거에는, 직업의 종류도 매우 적었고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였기 때문에 인력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았다. 또한 직업은 남성중심으로 대대로 물려받는 식의 체계였기 때문에 여성의 사회진출이 필요치가 않았다.
그러나 산업사회가 되면서 공업기술의 발달로 과거의 직업은 없어지고 새로운 역할을 하는 직업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직업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지고 그 수도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었다.
새롭게 새로운 직업세계에서는 여성들을 이끌어들이고 그로 인하여 여성의 사회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2)의식적인 변화
남자와 여자의 역할에 대한 생각이 변화한 것이다.

참고문헌

OECD(1996), The Knowledge-Based Economy
OECD(1998a), Technology, Productivity and Job Creation : Best Policy Practices,
OECD(1998b), Science, Technology, Industry Outlook
U.S. Department of Commerce, U.S. Department of Education, U.S. Department of Labor, National Institute of Literacy and the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1999), 21st Century Skills for 21st Century Jobs, 1999.1
U.S. Department of Commerce(1996), Service Industries and Economic Performance, 1996. 5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1998), [여성인력의 지식기반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정책 연구].
미래인력연구센터(1998), [여성의 일과 삶의 질].
산업연구원(1998a),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본 지식기반산업의 현황과 특징].
산업연구원(1998b), [21세기를 대비한 산업구조 개편: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삼성경제연구소(1999), "지식국가로 가는 길", CEO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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