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 동기의 개념
II. 동기이론
III. 사회적 동기부여
* 참고문헌
I. 동기의 개념
인간의 모든 행동은 막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방향성을 가지고 인간행동을 조작하고 활기 있게 일으키는 근원적인 힘, 즉 개인으로 하여금 어떤 목표를 추구하도록 행동을 이끌어가는 내적 충동상태를 동기(motivation)라 하는데 대부분의 인간행동은 동기화된 것이다. 인간에게 동기화 과정이란 행동의 원인이 되는 심리과정으로서 모든 행동의 전제조건이 되어 정력을 촉발시킴으로써 행동을 활성화하고 특정목표에 노력을 지향시킨다. 그리고 동기가 행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행동을 강화시키기도 한다. 따라서 동기가 유발된 유기체는 그렇지 않은 유기체에 비해 더욱 강하고 효율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해낼 수 있다.
20세기에 이르기까지는 동기라는 용어가 심리학 분야에서 사용되지 않았으며, 인간으로 하여금 선택적으로 상황에 반응하게 하는 실체로서 인간본성(human nature)을 찾고자 했다. 그러나 Darwin의 진화를 이후 인간행동의 원인을 본능(instinct)이라 생각하는 견해가 발전하여 동기과정에 관한 실증적 연구가 시작되었다.
본능론에 의하면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은 그 행동에 대한 본능이 있기 때문에 기계적으로 그런 행동을 한다고 보았다. 즉 음식을 먹는 행동은 섭식본능에 의한 것이라든가, 저녁에 귀가하는 귀소본능의 행동 등 모든 행동이 생리적으로 개체에 내재하는 본능이라는 정신적 능력이나 기능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본능을 최초로 규정한 것은 James이다. 그는 '사전에 학습한 일도 없고 결과에 대한 통찰도 없이 어떤 목적을 달성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본능적 행동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젖을 빠는 것, 우는 것, 움직이는 것, 호기심, 동정, 공포, 사랑, 질투, 욕심과 투쟁 등 약 28종의 본능을 예로 들었고, 이러한 본능은 습관에 의하여 어느 정도 변형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그 후 본능개념은 Thorndike에 의해 발전되었는데, 그는 유전적 연구로써 행동에 있어서의 본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동물이 갖고 있는 본능과 마찬가지 차원의 본능을 인간에게 적용한 최초의 심리학자인 McDougall은 인간 본능을 여러 개로 구분하였다. 그는 본능을 인간 정신의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 인정하였으며, 모든 행동의 근원이라고 생각하여 사회적 행동까지도 본능으로 보았다.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