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 신체적 요인
II. 심리적 요인
1. 탄력성
1) 감정통제력
2) 충동통제력
3) 낙관성
4) 원인분석력
5) 공감능력
6) 자기효능감
7) 적극적 도전성
2. 자기개념
3. 자아존중감
III. 가족적 요인
1. 가족체계
2. 가족의 항상성
3. 가족생활주기
4. 가족규칙
IV. 사회환경적 요인
1. 사회적 지지
2. 스트레스와 대처능력
3. 환경적 요인
* 참고문헌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한두 가지로 요약하여 언급하는 것이 쉽지 않다. 정신건강의 개념에서 살펴보았듯이 정신건강은 개인에 따라, 사회와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주관적인 요소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을 좀 더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신체적 요인, 심리적 요인, 가족적 요인,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I. 신체적 요인
건강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전체적인 삶의 능력을 의미하며, 당뇨, 신부전증, 고혈압, 비만 등과 같은 만성질환은 정신건강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만성질환을 오랫동안 않음으로 인해 경제적 고통과 합병증 혹은 증상악화에 대한 초조, 불안, 우울 등 정서적인 고통을 겪고 있다. 이는 신체적 건강이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들어, 광고,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대중매체들에 등장하는 연예인, 모델 등은 마른 체형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각종 광고에서 다이어트와 관련한 광고가 넘처나고 있으며, 이러한 신체상에 대한 왜곡이 심각해져가고 있다. 신체적인 요인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극단적인 예가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거식증'이다. 얼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모델이 거식증에 걸렸으며, 이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으로 이러한 지나친 다이어트 열풍이 패션모델의 영향이라며 깡마른 모델을 퇴출시켜야 한다는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신체상(body image)'이란 자신의 신체에 대한 평가로 자신의 신체에 만족할수록 자신을 존중하며, 신체에 불만족할수록 자신감을 잃고 자신을 비하한다는 것이다(박선환 외 5인, 2008 : 57). 특히 곁으로 드러나는 외모의 중요성이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자신의 신체상이 부정적이고 이로 인한 객관적인 사실과는 달리 자신을 인식하여 성형중독에 빠지거나 정서적인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호주연구팀은 비만해진다는 것은 여성을 불행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심각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정상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37%) 나왔다고 한다. 비만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의 경우에도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초등학생의 비만비율은 2배나 늘었는데, 남학생 비율은 7.2%에서 15.4%로, 여학생 비율은 8.7%에서 15.9%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