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방송편성론 및 분석] 강남네트워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인구 & 지역 분석
(1) 인구통계학적 특성
(2)강남지역 사람들의 성향
Ⅲ. 프로그램
2. 채널간 경쟁 편성 전략
3. 편성시간 조정전략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인구 & 지역 분석
강남 공화국
우리는 매일이다시피 강남지역에 대한 뉴스들을 접하며 살고 있다. 매스컴에서는 강남지역(강남구와 서초구)을 ‘강남특별구’혹은 ‘강남공화국’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강남의 특별한 지역색을 주목한다. 강남지역의 명품소비, 교육열, 부동산 투기에 관한 뉴스는 더 이상 새롭지 않으며, 강남의 ‘특별한’이미지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하다. 그렇다면 강남지역이 특별한 이유, 즉 강남지역의 특색을 살핌으로서 ‘강남 네트워크’가 어떠한 방송을 편성하여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인구통계학적 특성
1) 학력과 직업
강남지역에 고학력자가 많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강남지역 가구주의 68%가 대졸자, 22%는 대학원 졸업 이상이다. 건설산업연구원과 알투코리아가 2003년 4월8일부터 14일까지 강남구, 서초구 지역의 아파트 거주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고학력자가 많음으로서 자연스럽게 전문직이나 고위관료직을 가진 사람이 많다. 강남구와 서초구에 거주하는 사람은 총 95만7351명(2000년 말 기준)으로 서울 전체인구 1037만3234명의 9.2%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사들 중 상당수가 이곳에 모여 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국회의원 170명 중 62명(36.5%), 장 차관급의 고위공직자 44명중 17명(38.6%)가 강남지역에 거주한다. 통계청 2000년 자료
직업으로는 의사.변호사.회계사.정치인.고급 공무원.사업가.교수.대기업 임직원 등 전문직이나 선망 직업 종사자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