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독후감] 박제가의 `북학의` 213쪽부터 257쪽까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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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독후감] 박제가의 `북학의` 213쪽부터 257쪽까지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요약

2) 요약부분에 대한 독후감
본문내용
진소본 북학의[進疏本 北學議]
* 북학의를 임금님께 올리며[應旨進北學議疏]
지난 해 12월 반포된 농업을 권장하고 農書를 구한다는 윤음(임금의 말씀)을 받아 읽었으나 평소에 쌓아 둔 지식이 없어 농서를 바치라는 명철한 명령을 완수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한숨을 쉬게 됩니다. 그러나 인간만사와 만물에는 깊은 의리가 담겨 있지 않은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농사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성상께서는 禹임금과 周公의 농사정책을 王政의 가장 우선하는 정책으로 삼고 계십니다. 수령의 직책을 맡은 지 3년이 되었고 그 지역에서 치적을 거두지 못한 처지이나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이 늘 앞선다고 자부합니다. 산골 고을의 백성들이 사는 모습의 참담함은 지방행정조직의 부패가 원인이며, 그 결과 현재의 법이 개정되어야만 하고, 자신이 맡은 현뿐 아니라 온 나라가 그러한 실정입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말을 치는 것과 같아서 말에게 해가 되는 것을 제거하면 된다고 들었으며, 농업을 장려하려면 반드시 농업에 해가 되는 것을 먼저 제거하고 그 다음에 다른 조치를 논의할 수 가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유생을 도태시키는 일입니다. 똑같은 백성이지만 부림을 받는 자와 부리는 자 사이에는 강자와 약자의 형세가 형성되는데 이렇게 되면 농업은 날로 경시되고 科擧는 날로 중시되게 마련이며 농사는 머슴이나 아낙네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로 인해 피폐한 고을에는 다듬이 소리가 사라져 온 나라 사람들이 입을 옷이 없습니다. 날마다 불어나는 유생을 도태시키지 않는다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수레를 통행시키는 일입니다. 농사는 비유하자면 물과 곡식이요, 수레는 혈맥입니다. 수레와 화폐는 모두 농사에 직접 관련되지 않지만 농사에 도움을 주므로 나라를 경영하는 사람이 반드시 급선무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농업을 바탕으로 개선하자고 말할 것에 대응하여 시험을 해보고자 합니다. 일찍이 先正臣 李珥가 말한 10만 명의 군사를 미리 양성하자는 유지를 염두에 두어 경성에 30만 섬의 쌀을 비축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