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성격심리학] 붉은악마현상을 통해 본 한국인의 집단의식- 프로이드 기초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Freud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1) 집단의 성격
(2) 집단에 속한 개인의 심리와 행동
(3) 집단의 감정적인 결속
(4) 집단의 지도자
2. 한국인의 집단의식
3. 붉은 악마 현상
4. 프로이드의 이론을 통해 본 붉은 악마 현상과 한국인의 집단의식
(1) 집단의 성격
(2) 집단에 속한 개인의 심리와 행동
(3) 집단의 감정적인 결속
(4) 집단의 지도자
5. 한계
(1) 집단형성에 환경적 요인의 작용
(2) 집단 형성 목적의 전도
(3) 구성원에 대한 지도자의 애착
(4) 명확한 집단의 지도자의 부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대~한민국!', '아리랑', '오! 필승 코리아', 'Be the Reds-'
이런 단어들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1년전의 오늘, 작년 6월 한달동안 지겹도록 많이 듣고 또 목놓아 외쳤던, 그렇지만 지겹다기보다는 오히려 아직도 찡하게 눈물까지 나오도록 하는 말들. 바로 2002 한․일 월드컵이 떠오를 것이다.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8강, 4강에 차례대로 올라감에 따라 외국 언론의 이목이 우리 나라에 집중이 되었다. 그러나 좋은 성적보다 세계를 우리 나라에 주목하게 한 것은 바로 '붉은 악마'였고, 붉은 악마가 주축이 된 거리 응원이었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빨간색 계열의 옷을 입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대표팀을 응원한 것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이다. 단결된 ‘하나’라는 이미지가 '한강의 기적'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거리를 붉게 물들였던 거리응원의 인파는 잠정적으로 330만 정도를 평균으로 보고 있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한 곳, 또는 지역적으로 몇군데의 장소를 정해 모여서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을 하는 모습은 외국인의 시각으로 보기에, 그리고 직접 그 장소에 있었던 우리의 시각으로 보기에도 조금은 낯설은 모습이었다. 이런 거리 응원에 참여한 사람들의 처음의 의도는 ‘재밌고 신이 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42%로 가장 높았으나, 응원에 참여한 뒤 ‘민족적 통합을 경험했다’라는 응답이 59%로 가장 높았다 [동아일보] 2002-10-11 (오피니언/인물) 뉴스 20면 41판 63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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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월드컵에서는 훌리건이 있기 마련이다. 그저 딴지를 걸고 상대팀을 비방하는 정도가 아니라, 기물을 파손하거나 인명피해까지 나는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이와 같은 세계적인 큰 경기가 있을 시에는 경찰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훌리건을 단속하곤 한다. 그러나 2002 월드컵에서는 훌리건이 거의 없었고, 오히려 평화적으로 자국의 팀을 응원하고 상대팀에게도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응원문화가 이루어졌다.
다른 나라에서 심심치 않게 있어왔던 훌리건이 우리 나라에서 일어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나라 국민의 의식에, 외국의 그것과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일까?
월드컵 1주년을 계기로 삼아 한국인의 집단의식과, 작년 6월 한달동안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붉은 문화 현상에 대해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이론을 바탕으로 살펴보고 그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Psychologie Des Foules, 1895.
Donelson R. Forsyth. 『 집단 심리학 』. 학지사. 1996.
Sigmund Freud. 『 집단 심리학 』.학문과 사상사. 1980.
최준식. 『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 사계절. p.34. 2000.
최상진. 『 한국인 심리학 』. 중앙대학교 출판부. 2000.
한덕웅. 『 집단행동이론 』. 시그마프레스. 2002.
조긍호. 『 한국인 이해의 개념틀 』. 나남출판. 2003.
http://www.hankooki.com/NewsPortal/200207/np20020701091306h7010.htm
http://www.hankooki.com/NewsPortal/200207/np20020701091306h7010.htm
[동아일보] 2002-10-11 (오피니언/인물) 뉴스 20면 41판 636자
[경향신문] 2002-06-18 (사회) 뉴스 23면 45판 1244자
[한국일보] 2002-06-27 (스포츠) 기획.연재 09면 30판 54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