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문화] 19c 식품보관기술의 개발과 그 영향
![[과학과 문화] 19c 식품보관기술의 개발과 그 영향-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3/82997-0001.gif)
![[과학과 문화] 19c 식품보관기술의 개발과 그 영향-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3/82997-0002.gif)
![[과학과 문화] 19c 식품보관기술의 개발과 그 영향-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3/82997-0003.gif)
![[과학과 문화] 19c 식품보관기술의 개발과 그 영향-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3/82997-0004.gif)
![[과학과 문화] 19c 식품보관기술의 개발과 그 영향-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3/82997-0005.gif)
분야
hwpⅡ. 보관기술의 역사와 기술의 개발 및 실용화
1. 고대의 보관 기술
2. 통조림과 전투식량
3. 냉장고의 발명과 실용화
4. 소결 : 과학과 기술의 관계
Ⅲ. 기술개발과 사회 (군사적 차원/경제적 차원/사회문화적 차원)
1. 군대의 원거리 투사능력 강화 및 전쟁의 장기화 가능
2. 유통혁명의 출현
3. 대중사회의 발전과 정치 및 문화 활동 참여층의 확대
Ⅳ. 결론 : 기술개발과 사회발전의 상호관계
- 중국 : 기원전 1000년 무렵부터 얼음을 지하실에 보관하여 음식을 상하지 않도록 저장
- 우리나라 : 신라시대에 얼음을 저장하여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전하고, 조선시대의 석빙고들은 오늘날까지 현존하는데, 경주석빙고와 안동석빙고가 대표적인 예다.
- 이탈리아 17c경 소금물의 증발이 물체의 열을 빼앗아가 소금물이 저장된 용기는 차가운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이는 액체가 기화될 때의 기화열을 이용하는 것으로 오늘날 냉장고의 원리와 비슷한 형태의 원리이지만, 쉽사리 기술적으로 응용되지는 못하였다.
- 19c중반까지의 유럽 : 얼음을 통한 보관, 아이스박스의 활용
2. 통조림과 전투식량
1) 초기의 통조림 발명 및 그 배경
통조림의 제조원리는 1804년 프랑스 파리의 제과업자 아페르에 의해 최초로 개발되었다. 이러한 기술개발은 그보다 앞서 1679년에 프랑스의 발명가 토니빠삥이 ‘증기냄비’의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아페르가 빠삥의 압력냄비를 개량해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을 그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1804년이란 시점에 통조림이 개발된 데에는 기술적 배경 외에도 당시의 정치사회적 배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시 이집트 등 유럽 주변지역으로까지 세력을 확장해나가던 나폴레옹이 누구든지 자신의 군대에 변질되지 않는 음식을 공급하는 자에게는 포상을 내리겠다고 선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