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여성인식과 여성혐오적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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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의 여성인식과 여성혐오적 보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현대 언론의 기능과 특성 및 부작용
1. 언론의 기능과 특성
(1) 젠더 공정성과 올바른 여론 형성
(2) 가치중립적인 단어선택 및 보도
2. 언론의 부작용
(1) 선전에 의한 신념 형성
(2) 담론권력에 의해 고착화된 여성성

III. 지상파 3사가 보도하는 범죄사건의 뉴스 프레임
1. 언론 속 여성의 범죄와 피해
(1) 가해자 프레임
(2) 피해자 프레임
2. 각 지상파 별 부산여중생폭행사건 프레임

IV. 결론

본문내용
인류의 역사는 가부장적 사회를 중심으로 전개되어왔다. 대부분의 사회와 국가에서의 여성은 남성에게 종속되는 존재로써 동등하지 못한 관계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젠더 의식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은 여전히 전통적인 여성성을 부각시키고 여성들에게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 여기서 프레임이란, 고프만(Goffman, 1974)의 고전적 정의에 따르면 사건에 대해 의미를 파악하게 해주는 “해석의 틀(schemata of interpretation)”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사회와 가부장적 논리에 따라 남자는 생산의 몫을, 여성은 소비의 몫을 해내는 것이 당연시 되어왔다. 이것은 남녀의 권력관계를 생성해내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사회에 진출해 업적을 쌓으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았고, 그에 비해 여성들은 소비활동이라는 수동적 역할 행동을 수행해야 했기 때문에 사회적인 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 의해 고착된 성 고정관념은 현대사회의 ‘여성혐오’ 문제로 이어진다. 여성혐오란 ‘성별에 근거한 불평등을 겪고 있는 여성을 간접적, 직접적인 대상으로 삼은 양가적이고 차별적인 태도 및 언행’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남성이 서로 다른 성인 여성을 그 자체로 혐오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전통적인 여성성에 여성을 끼워 맞추려고 하는 태도나 언행 또한 여성혐오에 해당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모성 대한 기대’, ‘이상적 어머니에 대한 이미지’ 또한 여성혐오라고 보고 있는데, 모성과 현모양처의 여성상은 여성의 독단적 육아와 가사노동을 합리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에 따라 가부장적 사회가 흔들리고 있고 이에 따라 사라지고 있는 추세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진정한 젠더의식이 풍만한 언론을 구축하기 위해서 ‘언론에서는 여성의 모습을 어떻게 내보내는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여성혐오적 콘텐츠로 재생산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 매스컴을 뜨겁게 달구었던 ‘부산여중생폭행사건 부산 사하구 중학교 3학년(15세) 여학생 다섯 명이 후배 2학년(14세) 여학생 한 명을 집단적으로 폭행한 사건이다. 이전에 한 번, 피해자는 가해자들에 의해 전치 2주 상해를 입어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이에 앙심을 품은 가해자 다섯 명은 보복차원에서 9월 1일 밤 8시 30분경에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다. 가해자들은 철골자재와 소주병 의자로 피해자의 전신을 마구잡이로 폭행하였으며, 피해자는 머리 뒷부분이 3cm 가량 찢어지고 입안이 터져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주변 주민에게 발견되었다.
본 고는 부산여중생폭행사건을 중심으로 언론이 인식하고 있는 여성성을 살핀다. 그러기 전에 우선, 언론이 가져야 할 본질적인 기능이 무엇인지 기술하여 올바른 언론의 자세가 무엇인지 설명할 것이다. 이후, (1)범죄 행위와 피해에 있어서 언론 속에서 남성과 여성은 각각 어떠한 모습으로 보여 왔고 (2)‘부산여중생폭행사건’이라는 단어선택 그 자체와 이면에 숨겨진 젠더 의식은 무엇이며 (3)한국의 이러한 상황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해석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1. 논문
김보은(2017), “강남역 살인사건’과 여성혐오 담론의 사회적 구성 : 와 보도에 나타난 프레임 분석”, 학위논문(석사) 부산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김태원(2015), "세월호 참사’에 대한 뉴스 프레임 비교 : 조선일보와 한겨레를 중심으로", 학위논문 (석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 신문방송학과
문종대외 1명(2004). “언론 공정성 개념의 재개념화”: 언론의 자율성 논변을 중심으로 한국언론정보학보
백지연(2017). “여성혐오를 둘러싼 의미투쟁: 5대 일간지의 프레임 분석을 중심으로”, 학위논문(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언론홍보영상학과
Bartlett, Tess (June 2009). 《The Power of Penal Populism: Public Influences on Penal and Sentencing Policy from 1999 to 2008》 (PDF) (학위논문). School of Social and Cultural Studies,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2. 단행본
방정배(2014),『진리와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북스
앨리어트 애런슨(2014),『인간, 사회적 동물』. 탐구당

3. 사이트
정효영(2017), 방송과 다양성: 해외의 다양성 통합과 방송정책에서 배우는 방송의 역할, 삼성언론재단 http://www.ssmedianet.org/v2/05_essay/04_essay_view.php?pdsPart=pds9&pNo=3285&searchKey=S_TITLE&searchValue=%EB%B0%A9%EC%86%A1%EA%B3%BC+%EB%8B%A4%EC%96%91%EC%84%B1&cpage=1&searchYear=&searchCate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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