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왕의춤`을 보고
![[영화감상문] 영화 `왕의춤`을 보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6/85254-0001.gif)
![[영화감상문] 영화 `왕의춤`을 보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6/85254-0002.gif)
![[영화감상문] 영화 `왕의춤`을 보고-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86/85254-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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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처음 ‘왕의 춤’이란 영화를 과제물로 채택되었다는 것에 몹시 당황했다. 원래 영화에 관심이 없는데다 ‘왕의 춤’ 영화는 프랑스 영화임에 더욱 생소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프랑스라는 나라에 대한 나의 지식은 학교 때 배운 내용이 전부로서 그 한계가 드러난다. 하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절대 권력의 루이 14세에 대한 예술과 권력을 이해하는데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 영화에서 감독은 루이 그 자체보다 주변 인물인 륄리와 몰리에르의 예술에 의해 루이를 더욱 부각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 것일까? 감독이 보여주고자 하는 영화제작의 의미가 영화 제목에 비추어 본 ‘왕의 춤’이었다기보다 륄리와 그의 음악으로 인해 루이 14세의 춤이 더욱 화려함과 강함이 플러스가 된 듯하다. 즉 륄리의 음악으로 인해 루이 14세의 왕으로서 권력이 키워져 가는 듯하다. 물론 권력과 예술은 서로 공생관계였음이 절실히 드러나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 진정 춤이 권력의 대역을 얼마만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가져보면서 이 영화에서 보여준 루이의 화려한 춤과 예술은 과연 권력과 함께 어떻게 발전해 가는지 이 영화를 바탕으로 17세기의 프랑스 예술과 권력을 함께 검토해 보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