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상담치료와 철학자] 노인 자살 - 인간답게 사는 것과 그 유일한 방법으로서의 자살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다운 삶 비교 -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론. 관심의 사각지대
본론. 노인 자살과 철학 상담
본론 1. 노인 자살 예방 대책과 그 현황
본론 2.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비교
결론. 노인 자살과 인간답게 죽는다는 것 (사상의 적용)
서론. 관심의 사각지대
누구나 한번쯤은 고령화 사회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총인구를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인 사회를 고령화 사회라고 한다. 한국은 지금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이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예측에 따르면 2018년에는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3%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다. 은퇴 후에 어떻게 살 것인지에 관한 경제적인 문제, 신체 노화로 인한 질병 등과 관련한 건강의 문제, 고령화에 비례하여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치매환자의 문제 등이 관심의 대상들이다. 노인인구가 너무 빠르게 증가한 탓일까? 우리 사회는 아직 고령화 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반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노인의 자살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몇 해 동안 자살률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은 그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자살에 관한 사회적인 관심이나 지원이 그리 높지 않았었다. 죽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에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고, 특히 자살이란 극단적인 방법으로 죽는 것은 상(喪)도 몰래 치를 정도로 터부시되는 행동이기에 자살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분명 존재함에도 지원이나 관심이 아직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나마 요즘에 와서 연예인의 자살이나 카이스트 학생들의 자살과 같은 사건들이 이슈화되며 조금씩 연구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조그만 관심의 볕도 쬐지 못하는 두 영역이 있는데, 하나는 자살 유가족들에 관한 영역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노인의 자살에 관한 영역이다.
하고 싶은 말
[상담치료와 철학자] 노인 자살 - 인간답게 사는 것과 그 유일한 방법으로서의 자살 -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다운 삶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