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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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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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팔영루★
팔영루는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으로 충북유형문화재 제35호이고 1976년 12월 21일에 지정 되었으며 제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이며 팔영루라 부르는 것은 고종 때 부사 민치상이 청풍팔경을 읊은 팔영시(八詠詩)가 있기 때문이라 한다.
숙종 28년(1702)에 부사(府使) 이기홍이 창건하고 현덕문이라고 한 것을 고종 7년(1870)에 부사 이직현이 중수하였다. 본래의 문루는 높이 10m, 가로 10m, 세로 6m의 크기였는데 그 후 1969년 해체, 복원 공사를 하고, 1970년과 이듬해 두 번에 걸쳐 보수하였다. 1983년 충주댐 건설로 인한 수몰을 피해 청풍면 읍리(邑里)에서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재는 청풍문화재단지의 정문으로 이용되고 있다.
건물 구조는 높이 2.2m 석축기단을 쌓고 그 위에 세운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각이다. 북측의 돌계단을 딛고 올라서면 작은 문 안에 성의 누문답게 홍예를 쌓은 높은 대를 딛고 우뚝 서 있다. 내부는 우물마루를 깔고 난간을 둘렀다. 민치상이 쓴 팔영루라는 현판이 정면 중앙에 걸려 있고 층계 입구에는 사적비가 남아 있다. 처마는 겹처마,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기둥은 두리기둥이다.
누각을 받친 석축의 중앙에 4각의 출입문을 냈으며, 출입문 천장에는 호랑이 그림이 그려져 있다. 퇴색하여 겨우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정도였으나,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