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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Ⅱ. 몽골의 국가개요
1. 일반 현황
2. 몽골의 역사
3. 몽골 사회와 문화
Ⅲ. 몽골의 정치, 경제체제
1. 몽골의 정치
2. 몽골의 경제
Ⅳ. 몽골의 대외관계
1. 몽골의 외교 정책
2. 몽골과 대한관계
Ⅳ. 미래의 몽골 국가 발전계획
Ⅰ. 서론
용감함이라는 뜻을 지닌 부족명에서 기인된 "몽골(Mongol)"은 부족의 힘이 성장함으로써 민족명으로 자리잡았다. 러시아와 중국 사이인 중앙아시아 고원지대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한국과는 지난달 26일은 양국 수교 20주년 기념일이였다. 몽골은 멀고도 가깝다. 외모또한 비슷하고 몽고반점 얘기는 친근감을 일으킨다. 인천공항에서 울란바토르까지는 3시간의 길지 않은 비행 거리로1990년 몽골과 한국은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그 무렵 몽골은 폐쇄의 사회주의를 포기했고 몽골식 개혁(신칠렐), 개방(넬트테 보드록) 이후 한국과 급속히 가까워졌다.
Ⅱ. 몽골의 국가개요
1.일반 현황
몽골의 인구는 2008년 통계로 약 260만 명이다. 인구의 70%가 35세 이하의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수명은 66세이다. 인구 1만 명 중 470명은 대학생, 35명은 의사의 분포로 이는 세계 상위권에 속한다.
노동인구의 25%는 농-목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통적인 목축-유목 국가인 몽골은 20세기에 들어와 현대적으로 벌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업화로 국내총생산 중 농축산업의 비중은 20%까지 줄어 들었다. 하지만 가축의 수는 현재 4천만 두로 증가하는 추세다.
광업분야는 최근 몇년간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1인당 국민소득은 2천 달러에 이르고 있어, 향후 10년 안에 세계 평균 이상의 소득을 갖는 국가가 될 것이다. 최근 몇년간 국내총생산의 연간 증가율을 7-10% 선을 유지하고 있다.
몽골은 아시아 대륙에 위치하며 156만6천5백km2의 면적을 갖고 있다. 몽골 국토의 대부분은 해발고도 약 1,500미터의 고원지대로, 가장 높은 곳은 해발 4,374미터인 알타이 산맥 “타왕 벅드”산의 “후이틍”봉이며, 가장 낮은 곳은 몽골 동부 초원으로 해발 553미터이다.
몽골에는 알타이, 항가이, 헨티, 흥안령 이라는 네 개의 큰 산맥들이 있다. 몽골의 고비지역은 사하라사막 다음으로 넓게 펼쳐진 사막성 지역이며, 33개의 작은 고비들로 이루어졌다.
몽골은 바다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 있는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기후의 변화가 심하고 건조한 지역이다. 영하 60도까지 기온이 떨어진 기록도 있으나, 여름철 더위는 때로 영상 45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한해 평균 강수량은 250밀리미터로 상당히 건조한 지역에 속한다. 하지만 옵스, 헙스걸, 보이르, 하르오스, 하르, 햐르가스 등의 호수들뿐만 아니라 셀렝그, 어르헝, 어넌, 토올, 에그, 이데르, 헤를렝 등의 큰 강들이 많이 흐르고 있다. 몽골은 중앙아시아에서 주요 물길이 갈라지는 분수령 중의 한 곳이다. 하천들은 예니세이강과 바이칼호수를 통해 북극해로 흐르지만 헤를렝 강만이 태평양으로 빠져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