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고구려의 건축양식 및 복식 부여 건축양식 고구려 건축양식 부여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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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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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여, 고구려의 건축양식 및 복식
Ⅰ. 머리말
역사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은 역사에 대한 철저한 고증이다. 또한 그 시대의 모습도 고증을 통해 그려져야 한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는 시청자로 하여금 그 시대의 올바른 역사를 심어줄 수 있다.
‘주몽’은 부여의 모습과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주몽’은 시청률이 40%가 넘을 정도로 국민 드라마가 됐다. 그러나 ‘주몽’에 나오는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건축양식, 복식, 언어, 생활풍습 등 잘못된 고증이 많다. 여기에서는 드라마 ‘주몽’의 건축양식과 복식을 중심으로 잘못된 고증에 대해서 논하기로 한다.
Ⅱ. 본문
- 부여, 고구려의 건축양식
부여 지배층의 최고 정점이라 할 수 있는 왕은 안팎에 궁실, 창고, 감옥, 관청 등이 부속되어 있는 왕성에 거주하면서 통치를 하였는데, 이러한 점은 전기 왕성으로 추정되는 동단산(東團山) 남성자(南城子) 내외에서 지금까지 드러난 유적·유물 상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남성자성은 제2송화강 동안에 봉긋하게 솟아 있는 지표 높이 50여m의 동단산 자락에 판축기법으로 토축되어 있는 불규칙한 타원형 토성이다. 이것은 ≪둥근 책으로써 성을 삼았다.≫고 한 『후한서』, 부여전의 기록이나 ≪성책을 만드는데 모두 둥글게 하였으며 감옥과 비슷하다≫고 한 『삼국지』위서 부여전의 기록과 맞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환호가 시설되어 있는 성의 안팎에서 건물 터, 문양전과 같은 건축 관련 부속재, 고급 생활기명 등이 발견되어 이곳에 정치상의 중심지가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후에 고구려가 이곳을 장악하면서 용담산성(龍潭山城)을 쌓았다. 부여는 토성 외에도 산성을 쌓기도 하였다.
그러나 드라마 ‘주몽’에서는 성의 모습이 현대식으로 보이거나 혹은 페인트로 칠한 부분이 눈에 띈다. 또한 성의 모양이 타원형의 모습이 아닌 거의 장방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성벽에 그림을 새겨 넣은 것 또한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역사적인 고증은 제대로 하지 않고 그대로 드라마에 방영되어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역사 고증을 보여주는 셈이다.
두 번째로는 건축양식의 하나인 공포이다. 공포란 목조건축에서 처마 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해 짜 맞춘 부재로 장식적 기능도 한다. 공포에는 주심포식, 다포식, 익공식이 있는데 이 중 다포식은 고려 말 원나라의 공장들이 충렬왕의 왕비로 들어온 제국대장공주의 침전인 수녕궁을 짓기 위하여 입국하여 원나라에서 성행하던 다포양식을 건축함으로써 시작된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다포 양식은 고려 중기부터 이미 다포양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드라마 ‘주몽’에서는 주심포식이 아닌 다포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 역시 잘못된 고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