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한반도 대운하를 통한 수질환경 개선
분야
hwp1. 서론 - 한반도 대운하의 현재 상황
2. 수질환경
가. 수질개선의 효과
나. 수질오염에 대한 오해
3. 식수문제
가. 식수환경 개선
나. 식수문제에 대한 오해
4. 결론
1. 한반도대운하의 현재 상황
현재 한반도 대운하는 경부, 금강, 호남, 경인, 북한 지역의 운하가 계획 중이며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경부운하는 낙동강과 소백산맥의 조령을 뚫어서 인천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운송 수로이다.
대운하는 이명박의 대선공약으로 공론화되었으며, 2007년 12월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금은 국민들의 극심한 반발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마디로 경부고속도로 건설 때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국토균형 발전, 수자원 보존 및 효율적 이용, 관광산업 발달을 위한 사업이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와 같은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운하가 이루어져 있어서 환경적으로 많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 글에서는 한반도 대운하를 수질환경의 측면에서 어떠한 기대효과가 있는지 찾아보고 우리가 오해하고 있던 사실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2.수질환경
가. 수질 개선의 효과
예를 들어 지금 서울의 한강을 보더라도 댐을 설치하기 전에는 갯벌로 형성되어 있어서 물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댐을 설치함으로써 물이 늘어나게 되어 강에는 고기들이 서식하고, 유람선을 운행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이처럼 어떻게 보면 서울의 한강은 대운하 문제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잠실수중보와 김포 신곡수중보로 인해 사실 상 운하인 한강의 경우 오염원관리를 철저히 하고 댐을 건설하여 유량을 풍부히 하며 지속적으로 준설을 하여 1급수 어종인 은어와 빙어도 돌아 왔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대운하를 건설해야한다. 지금의 낙동강의 바닥은 물이 고여 있어 썩어가고 있다. 대운하를 건설하게 되면 수량이 2.5배가량 증가하고, 건설할 때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철저히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오염농도는 낮아진다. 또한 강바닥에 겹겹이 쌓여있는 오염물질을 걷어낼 뿐만 아니라, 일부의 걱정과는 달리 대부분의 유역을 콘크리트가 아닌 습지 등의 친환경생태계로 복원을 할 계획이므로 수질은 좋아지게 된다. 즉, 오염원 차단 및 제거 할 수 있고 수량증대의 상승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나. 수질오염에 대한 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