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가 말하는 도덕과 우리가 말해야 하는 교육 - 공정성이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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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가 말하는 도덕과 우리가 말해야 하는 교육 - 공정성이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칸트가 말하는 도덕과
우리가 말해야 하는 교육
- 공정성이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1. 칸트의 이론
칸트는 우선 이전의 행복론과 경험론을 비판한다. 칸트 이전의 윤리 사상은 거의 대부분 인간의 행위를 도덕적 평가의 대상으로 보았다. 하지만 칸트는 도덕적 평가의 대상을 의지에 국한 시킨다. 좋은 의지를 가지고 일을 시행했으나 그게 나쁜 결과를 불러올 경우, 나쁜 의도나 자랑하기 위한 전혀 선하지 않은 의지를 가지고 일을 시행했으나 그게 좋은 결과를 불러올 경우 도덕적 판단이 힘들어 지는 것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칸트는 행위자체만으로는 도덕적 판단을 내릴 수가 없으며, 그 행위를 한 동기까지 알아야 도덕적 판단을 정확하게 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동기가 순수한 하나의 행위만 선하다 판단하는 것이다. 그럼 칸트에 입장에서 선하게 살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답으로 칸트는 준칙(선의지)에 따르는 삶을 말한다. 준칙이란 행위자가 다짐한 행동 규칙 같은 것으로 나는 이런 행동을 하며 살겠다, 나는 절대 이런 행동을 하면서는 살지 않겠다. 와 같은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준칙이 옳은 것 일 수는 없다. 준칙이 옳기 위해서는 합리화를 할 수 있어야 하고, 합리적이기 위해서는 일반화가 가능해야 한다. 즉 그 행동을 모두가 했을 때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가 없느냐 역시도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도덕적인 행위를 할 때 대부분 도덕적인 행위는 꼭 해야만 하는 것으로 강제의 형태를 띠고 있다. 이 때 두 가지의 강제적 형태의 종류가 생기는데, 하나는 가언 명령이라 불리는 것으로 행위에 목적이 있거나, 그 행위에 전제되는 것이 있을 때를 말한다. 예를 들자면 무엇을 얻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남을 도와야 한다. 이런 것이다. 또 하나는, 정언 명령으로 칸트는 이것을 진정한 의미에 도덕적 명령으로 보았다. 정언 명령은 목적에 구애 받지 않고 꼭,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에 라는 명령을 말한다.
칸트는 정언 명령을 진정한 의미의 도덕적 명령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이성, 양심이 자신에게 하는 정언 명령의 행위가 옳은 행위라고 보았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완벽하고 논리 정연한 주장이다. 하지만 서양에서 가장 사상의 밑바닥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인간은 자유롭다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칸트의 사상에 오류가 생긴다. 강제적 명령에 따른 도덕적 행위라면, 우리가 우리의 강제에 따르는 기계나 동물에게 도덕적 판단을 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 스스로에게도 그런 판단을 내릴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칸트는 이에 도덕의 겉모습은 강제의 형태를 띠긴 하지만 그 도덕적 명령이 행위자 자신이 내리는 것임으로 자유로우면서 도덕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칸트는 도덕적인 인간을 자율적 존재자라고 표현한다. 준칙을 만들고 그것대로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은 잘못된 도덕규범에 저항하고 그 규범을 바꿀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칸트는 윤리학에서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성과를 수립했다. 종전의 윤리는 무엇이 "옳다 그르다"는 것에 관해 치밀하고 엄정한 이론이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막연한 관습이나 종교에서 지시하거나 금기하는 것에 따라서 정사선악을 판정했다. 그런데 칸트는 이를 확고한 이론 체계 위에 정초시키려고 시도했으며 거의 완벽한 결론을 내렸다. 그는 이 결론을 3개의 격률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놓았다.
(1) 보편성에 착안한 격률 (★칸트의 이론 중 내가 수업에 적용한 부분)
네 의지의 준칙이 언제나 동시에 보편적 입법의 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위하라.
명제의 해석
① 네 의지의 준칙: 이것은 행동하려는 개개인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스스로 정하는 도덕적 행위의 원칙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내가 행위 하기 위한 하나의 원칙을 이렇게 정한다고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