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자전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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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어학 자전과 사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전과 사전
1. 자전사전옥편의 이해
○ 1.1 자전
한자는 부수별로 배열되어 있으며 동일한 부수 안에서는 획수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그러나 한자의 부수를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므로 대개의 자전에는 총획수 색인이 있고, 또한 총획수를 계산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비하여 발음·색인이 있다. 부수는 많은 변화를 거쳐 오늘날 한국과 일본에서 나오는 자전은 일반적으로 214부수를 취하며, 중국에서 나오는 자전은 214부수 혹은 210부수를 취하기도 한다. 한국 자전의 발음은 한글로 표시되며, 이에는 정음(正音)·속음(俗音)·관음(慣音)·국음(國音) 등의 종류가 있다.
최초의 자전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은 중국 고대에 나온 이아(爾雅)로서, 이것은 한자에 대한 해설을 모은 책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한자의 발음이 표시되어 있지 않으며 편자와 출현 시기도 분명하지 않다. 한대(漢代)의 허신(許愼)이 지은 설문해자(說文解字)는 이아보다 더욱 자전의 성격에 가깝다. 이 책은 최초로 540부수를 창안하여 한자를 분류하였고, 총 9,353자의 의미와 자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한 글자에 대한 의미를 대부분 한 가지만 제시하고 있으며 발음이 정확히 표시되어 있지 않다.
본격적인 최초의 자전은 양대(梁代)에 고야왕(顧野王)이 편찬한 옥편(玉篇)이다. 최초의 옥편에는 1만 6917자가, 현존하는 옥편에는 2만 2561자가 수록되어 있다.
○ 1.2 사전
오늘날에는 사전(辭典)이 자전의 기능을 겸하는데, 일본에서 나온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에는 4만 8902자가 수록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나온 대한한사전(大韓漢辭典)에는 4만 1386자, 명문한한대자전(明文漢韓大字典)에는 5만 1853자, 대만에서 나온 중문대사전(中文大辭典)에는 4만 9905자, 그리고 가장 최근 중국에서 나온 한어대자전(漢語大字典)에는 5만 4665자가 수록되어 있다.
사전 이용자는 편찬된 사전에서 하나의 표제어를 찾아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는데, 하나의 항목만을 찾을 수도 있고 다시 그것과 관련된 항목을 찾을 수도 있으므로 사전 이용자가 쉽게 언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관련 표제어·유의어·반의어 등을 표시하기도 하며 배열을 달리하거나 제한된 정보만을 다루기도 한다. 한때 사전을 자전(字典)이라고도 했으나, 현재 자전은 한자(漢字)를 모아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고, 그 음·의미 등을 주석한 책을 가리키는 용어로 제한하여 쓴다.
사전은 편찬목적·기능·규모 등에 따른 유형
첫째, 표제어의 범위 및 미시구조에 주어지는 정보의 범위를 언어 정보로 한정하는가,
둘째, 통시적(通時的) 사전과 공시적(共時的) 사전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