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고백을 통해 본 추리소설시장과 대중성 논의 소설 고백의 대중성 조건 일본 한국 추리소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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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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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 고백을 통해 본 추리소설시장과 대중성 논의

Ⅰ. 소설 고백의 대중성 조건
ⅰ. 외부적 요인 - 미스터리소설시장 분석
ⅱ. 내부적 요인 - 작품 속에서 본 대중성
ⅲ. 영화 고백의 대중성
Ⅱ. 타 작품과의 비교
ⅰ. 일본 추리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를 중심으로
ⅱ. 한국 추리소설 : 이인화 영원한 제국을 중심으로
Ⅲ. 정리 및 결론
ⅰ. 대중성과 파생국가간의 연관성
ⅱ. 매스미디어와 마케팅(스타작가 시스템), 그리고 대중성의 흐름
Ⅰ. 소설 『고백』의 대중성 조건
‘대중성’은 언제나 수요시장과 동향이나 매체적 특성과 관련이 깊다. 출판시장의 동향은 독자들의 구매성향과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할 수 있으며, 아울러 작가에겐 이러한 동향의 분석하여 역으로 대중성에 부합하는 작품을 창작해나가는 지표로써 활용되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과 일본의 미스터리 소설류 시장은 흥미로운 양상을 보인다. 실제 일본에서는 추리소설시장이 성행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김래성 작가 이후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본고에선 소설 고백의 대중성을 논하기 이전에 한/일 미스터리 소설시장을 살펴보고, 작품이 흥행하기 위한 기초적인 요소와 ‘대중적인’ 요소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ⅰ. 외부적 요인 - 미스터리 소설시장 분석
1. 일본 미스터리 소설시장판도
일본 미스터리 소설의 범위는 굉장히 넓다. 미스터리, 추리, 오컬트, 판타지 등 많은 장르를 포용하고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추리 소설’(여기선 탐정(주인공)이 등장하여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소설로 간주한다)은, 일본 추리소설계의 극히 일부일 뿐이다. 일본의 추리소설의 장르적 구분은 ‘미스터리적 사건’이 등장한다면, 그 자체로 추리소설로 분류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밀』은 어떠한 추리적 요소도 없는 소설이다. 사고로 죽은 어머니의 영혼이 딸에게 들어가는 소재는, 국내에서는 추리소설이 아닌 ‘판타지 소설’로 분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일본에서 5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미나토 가나에의 『성직자(고백에 수록)』 또한 추리소설의 요소를 갖고 있지는 않다. 이른바 ‘사회파 소설’로 분류될 수 있지만, 추리적 요소는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고백’은 국내 번역 출판될 때 ‘스릴러’, 혹은 ‘일반소설’ 예스24 카테고리 분류는 ‘스릴러’, 교보문고 카테고리 분류는 ‘일본 일반소설’로 분류되어 있다.
로 카테고리가 바뀌었다. 이러한 카테고리 측면에서의 변화는 일본과 한국 간 시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일본의 소설 판매 순위를 보면 전체 10위 안에 들어가는 소설 중, 70% 이상이 미스터리 소설이다. 10월 18일 기준, 주간 오리콘 차트 소설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미스터리 소설, 아마존 재팬 문학 부문 1위부터 10위 중 미스터리 소설이 7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밀리언셀러는 대부분 ‘미스터리 소설’이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가장 거대한 소설 시장이고. 따라서 시장 논리는 미스터리 소설을 향할 수밖에 없다. 조금만 미스터리적인 요소를 갖고 있어도, 출판 카테고리는 미스터리가 된다. 이는 일본 출판시장에서의 ‘추리소설’은 ‘미스터리’의 키워드로 포괄적으로 이해되고 그 스펙트럼이 넓다. 그만큼 시장의 위력과 작가 층이 두터워 질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2. 한국 미스터리 소설시장판도
이에 반해 국내에는 이러한 시장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2009년 기준, 한해 출간되는 추리소설이 350여종인데 그중 국내작품은 10%도 되지 않는다. 윤민용, 「한국 추리문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경향일보』, 2009-06-11 09: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