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서의 자아 -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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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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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아
자아란?
사고, 감정, 의지 등의 여러 작용의 주관자로서 이 여러 작용에 수반하고, 또한 이를 통일하는 주체.
인식에 있어서의 주관, 실천에 있어서 전체를 통일하고 지속적으로 한 개체로 존속하며 자연이나 타인과 구별되는 개개인의 존재를 가리켜 말한다.
철학에서의 자아
우리 일상의 모든 경험(감각, 사고, 행동 등)의 밑바닥에 있는 모든 경험을 통일하여 모든 경험을 하고 있는 바로 그 당사자라고 생각되는 의심할 수 없는 자신을 말한다. 칸트는 본능·욕망에 의해 살고 있는 경험적인 자아 이외에 도덕적으로 살려는 자신(양심)을 신적(神的)인 인간의 본질로 생각하여 본래적인 자기라고 불렀다.
요한 고틀리프 피히테 (Johann Gottlieb Fichte, 1762. 5. 19 ~ 1814. 1. 27)
피히테의 『전체 지식학의 기초』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의 하나이다. 그에 따르면 지식학의 최상의 원칙들은 정립, 반정립, 대립을 통하여 규정 가능한 정립과 같은 초월적인 의식 행위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결국 이러한 초월적 의식행위의 절대적 원리로서 그 정점에 서 있는 것은 ‘자아’의 자발적인 행위이다. 실로 피히테의 『전체 지식학의 기초』는 ‘자아의 철학을 완성한 철학서라고 할 수 있다.
데카르트에게 있어 모든 학문의 근거로서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나의 존재인 ‘자아(ego)는 모든 인식의 근거이자 그의 형이상학적 체계의 토대였다. 그러나 데카르트의 방법적 회의의 결과는 그 의심의 과정 속에서 부정하였던 외부 대상의 존재를 더 이상 자기의식으로서의 나의 존재만으로는 해명할 수 없는 한계를 지니게 된다. 즉 데카르트에게 있어 외부의 물질세계는 그 자체로는 의심스러운 것이기에 오로지 신(神)의 선함에 의존해서만 그 존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영역이다. 이것이 칸트가 데카르트의 이론을 ‘회의적 관념론이라고 비판한 까닭이다.
피히테는 이러한 데카르트의 관념론과 달리 ‘자아의 자발적인 활동성에 주목한다. 피히테의 ‘자아는 그 자신 스스로를 정립하는 자로서 의심할 수 없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모든 대상을 정립하는 자발적 활동성이다. 이로 인해 피히테는 ‘자아를 통한 ‘비아의 존재 가능성을 해명할 수 있게 된다. 피히테에게 있어서 이제 비로소 ‘사유와 ‘존재, 즉 ‘주체와 ‘객체, ‘자아와 ‘비아의 온전한 통합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아 - 피히테 [Ich, self, 自我]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칸트로부터 촉발되어 발전해나간 근대 독일 관념론의 대표적인 철학자들 중 한 명으로 그의 사상의 정수는 주관적 관념론(객관속에서 모든 것이 가능)이다. 그의 이어 쉘링은 객관적 관념론(객관속에서 모든 것이 가능)을 내세웠고, 헤겔은 피히테와 쉘링의 철학을 교통정리하여 절대적 관념론을 내세워 근대철학의 하나의 완결된 형태의 것을 창출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