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 요괴문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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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문화] 일본 요괴문화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
요괴의 한자적 의미
일본인에게 요괴의 의미
요괴의 특성
일본의 유명한 9가지 요괴
영상매체의 소재로 사용되는 요괴
영화와 에니메이션에서의 요괴들
결론 : 일본 요괴와 일본인과의 관계
본문내용
일본 대중문화의 개방

1998년 일본의 대중문화가 개방되면서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모노노케 히메’, ‘토토로’나 ‘주온’, ‘음양사’등 영상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일본의 요괴와 유령 문화가 알려지기 시작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잊혀져 있던 우리 심층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요괴에 대한 상상력이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일본인 자신들 스스로가 “800만의 신을 모시고 산다”라고 말하듯이 다양한 귀신과 요괴, 괴담들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지만, 모르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따라서 사진과 영상매체물을 통해 일본 요괴와 유령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엿볼 수 있는 일본인의 요괴에 대한 생각과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요괴의 한자적 의미

먼저 요괴라는 한자어를 분석해보면, '요'(妖)는 夭과 女의 합성어이다. 夭의 상형문자는 신이 내린
무녀가 손을 들고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춤을 추는 모습이다. 몸을 뒤틀며 춤추는 그 모습 때문에 마음이 답답함을 나타내거나 약간 변형되어 앞날이 밝지 못하다는 뜻, 운이 나빠진다는 뜻, 요절한다는 뜻 등을 포함하게 되었다. 怪란 원래 땅에서 비롯되는 기이한 현상, 地妖를 지칭한다. 怪는 心과 莖을 합친 것으로 莖이란 식물의 섬유 혹은 수맥 그리고 땅에 엎드린 마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또한 연상작용을통해서 기이한 현상을 초래하는 땅귀신이라는 뜻까지도 갖고 있다. 지상의 생물은 땅에 기반을 두고자라서 죽으면 땅으로 돌아간다. 땅은 어미되는 존재이며 생명(영혼)을 낳는 대지모신으로써 신앙의대상이 되어왔다. 이 세상에 머문다는 음의 영혼을 백(魄)이라고 하고, 죽으면 땅에 돌아가 진정된다고전해져왔다. 그 진정되어야할 魄이 지상으로 나와 헤매어 다니는 것이 귀신(鬼)이고 그것이 사람들을혼란스럽게 만들고 재앙을 불러온다고 요괴
참고문헌
최삼창, 「일본인의 영혼관과 유령 혹은 요괴」

※참고 사이트
怪異・妖怪伝承データベース (http://www.nichibun.ac.jp/youkaidb/)
妖怪世界 (http://webs.to/yokai/)
ばけばけくらぶ (http://www.bakebake.com/)
妖怪研究サイト花山院 (http://www.kaz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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