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신과 약간의 차이를 보이나 요괴 또한 그 수가 어마어마하여, 감히 일본을 신과 요괴의 나라라 명명하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본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의 하나로 신과 요괴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기에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지금부터 신과 요괴를 통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해 고찰 해보도록 하자.
Ⅱ. 신과 요괴의 개요
1. 신과 요괴의 정의
1) 신과 신도의 정의
일본에서 신은 카미 혹은 가미라고 불리우며, 이 카미라는 용어는 첫째로, 고대 기록에 언급된 하늘과 땅의 각종 신들과 신사에서 경배의 대상이 되는 여러 영들을 의미한다. 사람뿐만 아니라 새, 짐승, 식물, 나무, 바다, 산, 및 다른 자연물들도 두려움과 비상한 힘을 가진 것으로 생각되는 가미로 불리워진다. 가미는 탁월한 고상함이나 선이나 봉사 정신을 요구하지 않는다. 어떤 것이 공포와 두려움이 된다면 악하고 무시무시한 것도 가미가 된다. 인간 신 가운데는 천황이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번개… 심지어는 여우도 간사성과 두려움으로 가미가 된다.
신도의 가미는 다신론이어서 너무나 많은 신들이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소위 팔백만 신들을 말하는데, 팔백만이란 수적인 개념이 아니다. 팔백만신(八百万神)을 읽을 때는 야오 요로즈로 읽는데 야오는 다양성을, 요로즈는 많지만 일정하지 않는 수를 가리킨다. 이렇게 많은 신들 가운데서 최고의 인격신은 없다는 것이 가미의 특징이다.
또한, 신도란 처음에 언급 했듯이, 신에게 이어지는 길을 의미하며 일본열도에 살고 있던 민족의 사이에는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다. 전통적인 민속신앙 자연신앙을 기반으로 그냥 숭배해 왔기에 신사는 말할 것 없고, 종교조직이나 이론은 없었다. 그러나 6세기에 전래된 불교의 영향을 받아, 일본 고유의 신을 기초로 한 종교가 요구되어 신도가 발생했다.
2) 요괴의 정의
예로부터 이상하다던가, 불가사의하게 생각되는 것은 모두 ‘요괴’라는 이름을 붙여왔기 때문에 글자 그대로 ‘이상한 것’ ‘이상한 일’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 우리 인간이 알지 못하는 존재, 해명하기 어려운 자연현상에서 비롯된 것들, 민족적인 금기 혹은 사회에서 특정부류의 사람에 대한 차별관등에서 비롯된 요괴의 개념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인간들은 이성적 판단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현상이나 자신들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세계에 공포와 불안을 느낀다. 그 불안함이 여러 사람들의 공통적인 인식으로 구전되고, 그러한 과정에서 사람들의 불길한 상상이 작용하여 특정 대상에 대한 의인화 인격화가 일어나면서 일정한 성격과 형상을 가진 이미지로 정착된다.”
박전열외, 일본의 요괴문화. 한누리 미디어. 2005
중앙대학교 한일문화 연구원, 일본의 요괴문화 그 생성원리와 문화 산업적 기능
http://ja.wikipedia.org/wiki/%E5%A6%96%E6%80%AA
http://ja.wikipedia.org/wiki/%E9%AC%BC
http://shun50.cool.ne.jp
http://www.waw.ne.jp/youkai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2&eid=3Ydx1jaZWtfdSocBq438j8KqiR6odADW&qb=wM+6u7/ksau/zSC1tbH6uvHAxyDC98DMwaE=
http://www.tojapan.co.kr/culture/ani/pds_content.asp?number=248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2965606
http://blog.naver.com/redhairadol?Redirect=Log&logNo=50025783134
http://blog.daum.net/soojini0427/8221037
http://user.chollian.net/~cakbs/doc6/doc66s1.html
http://blog.naver.com/jn506/120012469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