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

 1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
 2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2
 3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3
 4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4
 5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5
 6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6
 7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7
 8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8
 9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9
 10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0
 11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1
 12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2
 13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3
 14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4
 15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5
 16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6
 17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7
 18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8
 19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19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인문어학 말레이시아 현대 문학 번역 내 삶속의 사랑 Anis Sabirin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Anis Sabirin
내 삶속의 사랑
아지안은 그의 우유 빛 색의 Toyota Tercel종의 차를 주차할 빈자리를 찾아 천천히 주위를 돌아다니며 차를 몰고 있다. 포트 딕스은 물론 인기 있는 소풍 명소이다. 사람들은 맑은 하늘과 물결치는 바닷물을 보고 마음을 쉬게 하기 위하여 그 해변가를 찾아온다. 그러나 점심 즈음에는 대개 붐비지 않는다 더욱이 지금처럼 일을 하는 날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아지안은 그의 차를 주차시키기가 쉬웠다.
그녀는 하얗고 맑은 해변의 모래와 바다를 보고 싶어서 쿠알라 룸프르에서 왔다. 아지안은 도시의 소음과 먼지로부터 해방되길 바랬다. 그녀는 평화와 대양의 파도 보기를 갈망해왔다. 그녀의 영혼이 마치 바다와 하나가 된 것처럼 느껴졌다. 그녀의 마음은 물결치는 바다의 파도를 보고 평화롭고 고요해졌다.
차에서 내릴 때, 아지안은 은색 BMW자동차 한 대가 다가오는걸 보았다. 어린 비둘기 한 쌍이 미소로 바라보았다. 아지안은 놀랐다, 아마도 그녀처럼 지금 이 시각에 바다를 찾아오는 다른 사람이 있을 줄이야. 그들은 누구일까, 외국에서 온 손님일까? 조호르 바루에서 왔을까? 아지안은 왜 그 연인 한 쌍이 조호르 바루에서 왔는지 알 수 없었다. 아마도 조호르 바루에 친척을 방문했거나 아니면 부모님에 의해 어릴 적에 이곳에 온 적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이래로 종종 그 슬랏 뜨부라우 가에 아름다운 도시를 기억난다.
아지안은 바나나 나무 밑에 앉을 곳을 찾으려고 주위를 살폈다. 그녀는 하늘에 얼마나 많은 구름이 있을까 세어보고 싶고 바람과 놀고있는 파도를 열정적으로 보고 싶었다. 그녀는 파도 소리와 하늘에서 내려오는 바람소리를 듣고 싶었다.
그녀가 서있는 곳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바나나 나무로 그늘이 진 긴 의자 하나가 보였다. 그 벤치는 비어 있었다. 아지안은 그 앉을 곳을 향하여 빠르게 걸어갔다. 그 벤치는 마치 그녀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오늘은 나의 날이구나,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날이야. 그녀의 삶 속에서 휴일로 표시할 날이야. 지금까지의 삶 속에서 일상을 탈출한 날이야.
아지안은 아침을 회상했다. 그녀는 막 전화벨이 울릴 때 사무실에 들어갔다. 다뚝 함자, 사무총장이 그의 사무실에서 면담하기 위하여 온다고 전화를 한 것이다. 아지안은 다뚝과
무엇을 얘기하고 싶어서 오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옷장 속에 핸드백을 놓은 후에 그리고 책상 위에는 아침까지 마쳐야할 서류들이 쌓여 있었다. 그녀는 즉시 사무총장의 사무실을 향해 걸어갔다. 다뚝 사무총장은 이미 안에서 기다리다 들어오라는 신호로 머리를 끄덕였다. 아지안은 노크 한 후에 공손하게 들어갔다.
다뚝 함자는 그의 코 위에 걸친 까만 테두리의 안경으로 아지안이 들어오는 것을 유심히 살폈다. 영광스럽고 큰 기업의 사장으로서 다뚝의 책상 위에는 아주 많은 서류들이 쌓여 있었다. 다뚝의 책상은 그 밑에 직원들보다 임무와 월급보다 그의 임무와 월급이 훨씬 더 많은 것처럼 그의 책상 역시 아지안의 책상보다 훨씬 더 컸다.
“ 앉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