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권력을 가지기 위해
분야
hwp들어가며
바람직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팀 리더가 개인권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점진적으로 직위권력의 재고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정보화시대의 효과적 팀 리더 3. 팀리더의 효과적 권력 행사 방법 12p 이창원 교수
. 또한 현실적으로 내가 가장 먼저 가질 수 있는 권력이란 직위권력이 아닌 개인권력이며, 개인권력은 직위권력과 달리,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한 노력만큼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음을 배웠다. 내 개인적인 상황과 희망을 토대로 어떠한 방식으로 효과적인 리더십 행사를 위한 노력을 수행할 것인지, 이 보고서를 통해 스스로 반성하고, 또 계획하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개인권력의 획득
준거적 권력
준거적 권력의 행사를 학습하면서, 현재의 내 자신이 역할모형, 즉 벤치마킹모델이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준거적 권력은 거의 없는 것 같다. 나는 내가 속한 조직에서 의존적인 성향이 있으면서도 이기적인 데가 있어서 내 독특한 성격에서 어느 면면들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는 사람은 있어도, 내가 준거적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상당히 부끄럽다. 내가 실제로 학교생활 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역할모형을 원하고 찾았던 기억이 있기에, 이러한 준거적 권력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체득한 바 있었다. 그러면 준거적 권력을 어떻게 획득할 것인가? 배운 바에 의하면 기계적인 방법으로 어느 정도 준거적 권력을 행사할 수 있으나, 또한 배운 바에 의하면 주위 환경에 의하여 획득되어진 카리스마적 리더십은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 역시 배웠다. 등소평과 모택동, 처칠과 히틀러의 리더십 발표를 통해
위에 밝힌 대로, 내 자신이 이러한 모델을 찾으려 한 적이 있으므로, 내가 원하던 모델과 바람직한 모델은 아마 비슷한 형태일 것이라 생각된다.
준거적 권력의 경우 ‘인간성’ ‘개성’에 연관되는 것 같다. 솔직히 인간성의 개발이랄지, 타인에게 호감을 주는 성향이란 것은 스스로 내실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공부나, 자기개발에 비해 소홀하게 여겼던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굉장한 오류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 나는 대학을 마치고 취업을 하는 순간에 생소한 환경에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등장하여 (물론 의도적이라도) 선량하고 성실한 구성원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착각했던 것 같다. 사람과 그 사람의 환경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이고, 내가 현재 행사한 권력들, 또는 나의 이미지들은 어느 순간에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최소한 후의 내 행동에 미칠 영향) 만들어지는 것이다.
타인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효과적 권력행사를 위한 지침표에 나열된 것 같이 팀원을 공정하게 다루고 팀원의 이익을 보호해 주고 팀원들의 욕구와 감정에 민감하게 대처한다는 것은 내가 생각했던 바람직한 상사의 모습과 다름없다. 준거적 권력의 경우는 하루아침에 지침표를 보고 그대로 행동한다 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내가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룹스터디의 리더역할을 하더라도) 습관화되고 그 습관을 통해 또 내가 배워나가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적 권력
내가 가지고 있는 전문적 권력이라면 내가 속한 또래모임에서 서양화에 관련된 정보나, 컴퓨터 활용 등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극히 제한된 조그만 조직에서의 일이고 성향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없어서는 안 된다 하는 정도의 권력과는 거리가 멀다. 컴퓨터가 고장 나거나 하였을 때 전화를 걸어오는 친구들은 있지만, 그 친구들은 내가 아니더라도, 이 정도의 능력을 가진 또 다른 수많은 사람에게 전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정에서 공구를 들고 하는 일, 기계를 수리하는 일은 내가 없으면 안 되고, 내가 엠티를 가면 다녀올 때까지 일을 미뤄두는 편이니 가정에서 기물수리와 설치에 관해서는 전문적 권력-이것을 전문적 권력이라고 할 수 있다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