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 나의 교육적 신념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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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및 교육사] 나의 교육적 신념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의 교육적 신념
‘나에게 교육적 신념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저는 교사의 자질에 대한 저의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나의 교육적 신념’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교사의 자질에 대한 저의 교육적 신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교사는 ‘능력’과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할 때 효과적인 성과를 낼 수 있고, 또한 훌륭한 인격을 갖추면 학생들에게 많은 신뢰와 믿음을 얻고 올바른 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학에 있어서 교사가 능력을 갖추기 위해선 어떤 것을 계발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먼저, 교사는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수학을 가르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창의력은 글로벌 시대에 우리나라 학생들이 세계라는 큰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투입한 만큼 산출해 내는 산업시대 방식은 이미 과거의 유물입니다. 이제 투입한 그 이상을 얻어내는 창의력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이미 일부 대기업에서는 학벌이 아닌 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을 반영하여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교육이 묵과해서는 안 됩니다.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꿈을 펴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되었기 때문에 교사는 학생들의 창의력 양성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림 - Shell Method 수업
저는 수학 교과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활동하고 있는 대학연합동아리에서 고등학교 서브동아리의 학생들을 돕기 위해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저는 그 교육프로그램에서 10명 정도의 학생들에게 직접 수학공식을 만들어 보는 수업을 해줬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수준의 틀에 박힌 적분방법(Washer Method)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대학 수준의 적분방법(Shell Method)을 소개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고등학교 교과에서는 접할 수 없는 새로운 내용을 직접 고민해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한다면 수학교과를 통한 창의력 기르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교사가 되어서도 학생들에게 교과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제가 교육프로그램을 구상해서 학생들이 새로운 문제를 접하고 고민하는 창의력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합니다.
둘째로,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능력 있는 교사의 자질이라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쉽게 배우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감각을 동원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에서 생물공학을 가르치고 있는 뇌 과학의 권위자 존 메디나(John Medina) 박사는 “오감을 모두 활용하라. 오감은 항상 일제히 같이 활동한다. 더 많은 것을 기억하려면 학습에 더 많은 감각을 동원하는 것이 좋다. 시각, 청각, 후각, 촉각, 그리고 미각 모두가 효율적인 사고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 라는 뇌에 대한 원리와 활용법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현재 수학을 배울 때 수동적으로 보고 듣는 일만을 주로 합니다.
그림 - 빨대로 만든 입체도형
그림 - 퀴아르토
그림 - 가우스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