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고등학생 창업하기

 1  독후감 고등학생 창업하기-1
 2  독후감 고등학생 창업하기-2
 3  독후감 고등학생 창업하기-3
 4  독후감 고등학생 창업하기-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독후감 고등학생 창업하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진정한 리더.
-- 2006 저자:맹명관 ( 마케팅 컨설턴트 )
공부=성공. 대학=인생의 질. 이 사회를 살아가는 나를 포함한 학생들은 이 말을 누구에게나 듣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상식을 뒤집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아가는 학생들이 있다. 꿈과 비전 그것만으로 패기와 열정으로 달려온 고등학생 창업자들. 지금의 학생들과는 먼 나라 얘기라고 생각되겠지만 전혀 아니다. 이들도 똑같은 고등학생 시기를 거쳤고 선생님들께 비난받는 학생들이기도 했으니 말이다.
내가 이 책을 처음 보았을때 느꼈던 점은 .. 약간 당혹스러웠다. 고등학생 창업하기 라니 .. 당혹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학업에 매진해야 할 고등학생 .. 하루종일 공부해도 모자랄 판인데 이 시기에 창업이니 경영이니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나 생각할 일인데 .. 하며 먼 나라 이야기를 쓴 책이라 느껴졌다. 그리고 혹여 고등학생인데도 창업을 하여 성공한 사례가 있겠지만 보나마나 시작부터 순탄한 그런 동경의 대상인 학생들을 사례로 들어 전혀 공감되지 않을 내용이 적혀 있겠지 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런 꿈같은 이야기라고 나에겐 창업이라는 일을 언젠간 해보고 싶고 할 것이며 나의 목표이기 때문에 궁금증 반 준비 차원이라는 생각 반으로 책을 읽었다.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내가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인상깊게 읽었고 또 기억에 남는 내용은 빌 게이츠가 마운틴 휘트니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들려준 인생 충고 열가지 중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불평할 생각 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라는 내용이다. 이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나 자신은 지금까지 이 현실이 늘 공평치 못하다고 세상을 탓하고 하면 안되는 생각이지만 가정 환경을 탓하기도 했고 나 자신을 자꾸 위축시키는 등 나 자신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퇴보시키는 시각으로만 바라보았다. 그러나 이 내용을 읽은 후 나 자신을 반성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삶의 지표를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불공평이라는 놈을 어떻게 극복시켜 나가야 할지를 생각해 보았다. 걱정만 한다고 불공평이라는게 해결되는 것도 아니며 또 어떤 일이 있든지 불평, 걱정한다고 해서 내 키가 커지거나 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에 내가 맡은 바 본분 ,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한다면 공평,불공평을 떠나서 내 자신에게 당당하고 남과 나를 비교하더라도 내가 불공평하다 느끼지 않도록 내가 내 인생을 개척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 하고 자신에게 물었다. 그리고 과연 내가 학생으로서 할 일을 정말 충실히 했나 .. 최선을 다 했나 .. 라고 생각했고 이제 불공평으로 인한 원방은 떨쳐버리고 불공평 또한 인정하며 이것을 이기기 위해 최대한 나 자신에게 당당하고 지금 내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카리스마가 리더로서 과연 가장 중요한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리더는 우왕좌왕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을 휘어잡아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력 있게 카리스마 있게 한 가지 일을 주도해 빈틈없이 나만의 신념대로 그 일을 추진하여 보기 좋게 성공해 보이는 그것이 리더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책에서는 ‘남의 말을 듣고 수용할 줄 알며 냉정한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또 카리스마도 중요하지만 그 카리스마의 역효과 ㅡ 엄격함 떄문에 직원 업무 분위기를 망치거나 하는 ㅡ 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유머러스함 또한 리더로써 , 경영자로써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추가해서 사람을 보는 눈도 있어야 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그리고 그 인재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이가 리더라고 한다. 이 책에서의 리더는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정말 판이하게 달랐다. 나는 자신의 신념과 목표와 방향에 따라 자신의 생각대로 끌고 가는 것 . 그것이 리더라 생각했는데 부하 직원의 말도 듣고 현명해 지는 법 그리고 더 나은 방향을 찾는 것이 리더라니 .. 내가 생각하는 리더란 군대에서의 상관만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 리더에 대한 이런 생각을 가진 나로써는 충격아닌 충격이 올 수 밖에 없었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평소 삼국지를 많이 읽었고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삼국지를 적어도 9번 정도 반복해 읽었다.(혹은 그 이상). 이 내용을 읽는 순간 삼국지 속의 - ‘유비’라는 인물에 대해 생각이 났다. 그 이유는 삼국지 내용 중 유비의 ‘삼고초려’를 대표적 예로 들 수 있다. 제갈량이라는 한 인물을 얻기 위해 세 번 이나 그에게 찾아갔고 두 번은 만나지도 못했지만 계속해서 그를 찾아가 끈질기게 그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또 , 책 속에서 한 예를 들자면 안철수 선생님께 미국의 한 회사가 1000만 달러에 V3를 팔라 라고 했지만 한국 국민들을 위해 또 안철수 보안 연구소의 직원들을 위해 ‘이 제안은 거절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자신의 이익을 포기했다는 일화가 있다.
위의 예와 같이 자신의 욕심을 버릴 줄 알며 얻고자 하는 것을 위해 여러 번 찾아가 결국은 쟁취하는 것( 인재를 얻는 것 ) 이것이 나는 책에서 설명하는 리더라고 생각한다. 또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겸비하며 자신의 이익도 포기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리더 , 즉 경영자로써 내가 여기서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가. 그리고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선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며 자신의 희생과 이익에 대한 포기를 할 줄 아는 것.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신념에 따라 행동할 줄 아는 것. 그것이 진정한 리더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내용 덕분에 남의 충고나 말에도 맞받아치며 반박하기 보다는 수용하는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