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고르 에콜로지카 생각의 나무 에콜로지카 줄거리 에콜로지카 독후감 에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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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앙드레 고르, , 생각의 나무
머리말 정치적 생태학:해방의 윤리
우리는 자본주의 비판에서 출발하여 어쩔 수 없이 정치적 생태학에 이르게 된다. 정치적 생태학이란, 거기서 빼놓을 수 없는 필요에 대한 비판이론을 갖추고, 자본주의 비판을 더욱 심화하고 급진화하는 쪽으로 이끈다. 그러므로 나는 생태학의 도덕이라는 것이 있다는 말은 안 하겠고, 차라리 주체를 해방시켜야 한다는 윤리적 요청에 자본주의의 이론적, 실천적 비판도 내포된다고 말하고 싶다. 그런 비판에서 정치적 생태학은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차원을 이룬다. 반면 생태학적 정언명령에서 출발한다면, 녹색주의가 가미된 페탱주의, 생태학적 파시즘, 혹은 자연존중적 공동체주의나 급진적인 반자본주의에 이를 수 있다. 지구를 함부로 파헤치는 행위, 생명의 자연적 기반을 파괴하는 행위가 하나의 생산양식의 결과로 이해되었을 때에만 생태주의는 비판적, 윤리적 책임을 제대로 갖추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생산양식은 수익의 극대화를 요구하고 생물적 균형을 교란하는 기술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나의 주장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지배가 구현되는 기술들을 비판하는 것은 해방윤리의 본질적 차원 중 하나라는 것이다.
4장 파괴적 성장과 생산적 탈성장
에너지 소비수준은 ‘생활수준’과 동일시되고 있다. 자본주의는 낭비를 부추겨 소비량과 생산량을 늘림으로써 자본의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의 높은 에너지 소비수준은 필연적인 결과라기보다는 ‘풍요로운’ 자본주의 특유의 특정 발전유형을 선택한 결과이다.
현재 사회만이 유일한 가능성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현재 경제의 운용방식을 객관적 필연성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기존의 사회질서의 거부이자 정치적 거부이기도 하다. ‘더 많은’, ‘더 좋은’을 추구하지 않고 상품과 무관한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자본주의와는 무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노동을 덜하고 소비를 덜 하면서 보다 더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은 자신의 욕구의 영역을 의지적으로 제한하고, 자율의 영역을 즉 자유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가능해 진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생활과 소비, 생산, 분배의 새로운 방식에 대한 실험과 대체기술의 개발이 중요하다.
5장 세계적 위기, 탈성장, 그리고 자본주의의 퇴조
선진국에서 직접적으로 생산적 활동에 종사하는 인구는 경제활동 인구의 10%에도 미치지 못한다. 세계 경제활동의 25% 이상이 세계인구의 0.75%를 고용하고 있는 200개의 다국적 기업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자본이 자본증식을 위해 상품생산에 의지하는 정도는 점점 줄어들고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금융산업에 의지하는 정도가 심해지고 있다. 돈을 가지고 돈을 만들어 내고 금융자산을 사고팔고 투기거품을 부풀리면서 실체없는 돈을 계속 만들며 경제는 팽창하며 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는 어떻게 새로운 문명을 잉태한 씨앗을 뿌리는 사회적 실험을 계속 해 나갈 것인가에 있다.
새로운 경제는 자본의 증식 필요성과 돈을 만들어내고 돈을 벌어 들여야 한다는 근심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는 대신, 생명력과 창조력이 만개하도록 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는 화폐가치로 표현되고 측정되기를 거부하는 진정한 부의 원천이 만개하도록 하는 배려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6장 가치 없는 부, 부 없는 가치
- 경제성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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