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여름방학 독후감 숙제 키다리 아저씨 독서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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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나는 이번 독후감대회에서 키다리아저씨 라는 책을 선택했다. 나는 키다리아저씨를 처음 읽는 것 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키다리아저씨라는 책은 내가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는 어떤 느낌을 줄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또다시 한번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말 그대로 키다리아저씨 이다. 이름이 키다리아저씨가 아니지만 밝히기를 꺼려하신다. 그래서 저루샤애벗이 키다리아저씨 라고 부른다. 저루샤애벗은 고아원에서 생활을 한다. 다 좋은 그녀가 가장 싫어하는 건 고아원에서 생활 하는 것과 수요일 이다. 수요일은 많은 아이들을 씻기고 평의원님들이 물으시면 ‘네 그렇습니다.’ 또는 ‘아니요’ 라고 둘 중 하나로 말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이 고아원에는 16살이 되면 고아원에서 나가 스스로 살아가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리버트 선생은 저루샤애벗을 사무실로 부른다. 그 이유는 키다리아저씨께서 저루샤애벗을 대학교에 보내 주신 다는 결정은 내렸기 때문이다. 그 이윤 저루샤애벗은 글을 잘쓴다는 이야기가 있었기에 키다리아저씨 는 저루샤애벗을 훌륭한 작가로 키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저루샤애벗은 대학교에 가게 되는데 한 가지 조건을 지켜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한 달 에 한 번씩 키다리아저씨께 편지를 쓰는 것 이다. 그것은 키다리아저씨께서 문장력이 좋아지기 위해서 택한 하나의 방법이다. 그렇게 편지를 쓰는데 저루샤애벗이 쓴 편지의 마지막은 사랑의 편지였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 자신을 반성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이 고아원에서 자랐는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장애인이나 고아원에서 자란 고아들을 피하고 아주 더럽게 보고 조금씩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나또한 그랬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느낀 건 그들은 정상인 우리들 보다 못하는 게 없다는 것 이다. 장애인은 그냥 몸이 불편한 것뿐이고 고아는 그냥 곁에서 힘들 때 도와주는 가족이 없다는 것 이다. 지금 까지 그렇게 말도 안 되는 핑계를 가지고 장애인 과 고아 등을 피하는 내 자신이 참 부끄럽다.
이 책은 나에게 슬픔도 주고 재미도 주었지만 무엇보다 희망을 주었다. 난 늘 무언가를 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것에 최선을 다했음 에도 결과가 좋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나는 어려운 사람들 보다 한발 앞서서 달려가는 데도 난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저루샤애벗은 힘든 상황에서 남들보다 한 발짝 뒤에서 달리는 데도 이 친구는 원하는 걸 이루었다. 나는 무엇이 나와 저루샤애벗이 다른 결과가 생기는지 생각해 보았다. 나는 깊이 생각한 끝에 알아냈다. 그건 바로 무언가를 바라보는 시각 이었다. 저루샤애벗은 모든 사소한 것도 하나하나 긍정적으로 바라보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일은 정성과 책임으로 처리하고 그것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모든 게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이 였다.
‘왜 이건 안 되지? 아 짜증나, 또 나만 못하는 거야? 맨날 하는데도 안되 ’
라고 할 때가 많다. 나 같으면 이렇게 말했지만 저루샤애벗은 이렇게 말했을 것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