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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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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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영화감상문
1. 줄거리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강박증에 걸린 소설가, 천식을 앓는 아들을 둔 식당 종업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게이 화가 등이 사랑과 우정을 통해 정신적 상처를 치료해나가는 과정을 로맨틱 코미디 형식으로 그린 영화이다.
로맨스 소설가인 멜빈 유달은 결벽증과 강박증에 시달리는 독설가이다. 그는 거리의 보도블록 선을 밟지 않고 걸으며, 늘 같은 식당, 같은 자리에서 늘 같은 음식을, 자신이 갖고 다니는 숟가락으로 먹는다. 그 지독한 강박증은 자신이 음식점에 갔을 때, 자신이 늘 앉던 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을 쫒아내는 소동을 벌이는 정도에 이른다.
다른 사람의 삶을 경멸하고 누구에게나 독설을 퍼붓는 멜빈은 그가 자주 찾는 식당의 여종업원 캐롤에게 관심이 있지만 그녀는 그에게 관심이 없다. 하지만 천식을 앓고 있는 아들을 간호하며 자신의 삶은 포기한 채 살아가는 캐롤은 멜빈이 그녀의 아들에게 의사를 소개시켜주며 남몰래 캐롤 아들의 천식 치료비를 보내주는 등의 친절을 보이자 점차 마음을 열어가게 된다.
한편 멜빈 유달은 이웃에 사는 화가 사이먼이 흑인 남자를 애인으로 둔 게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를 싫어한다. 어느 날 사이먼이 누드모델 일당인 강도들에게 폭행을 당해 만신창이가 되자, 멜빈은 부득이하게 사이먼의 강아지 버델을 돌보게 된다. 처음엔 강아지를 만질 때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는가 하면, 방안에서 오줌을 마구 싸는 강아지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강아지에게 점점 정이 들면서 멜빈과 사이먼의 관계도 조금씩 회복된다.
강도에게 폭행당한 후 애인도 떠나고 그림에 대한 열정마저 사라진 사이먼은 경제적인 도움을 얻기 위해 부모님을 만나러 떠나고 멜빈과 캐롤도 동행한다. 여행 도중 사이먼은 캐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를 받고 그림에 대한 열정도 다시 얻게 된다. 멜빈은 용기를 내어 어렵게 캐롤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멜빈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던 캐롤은 멜빈의 구애를 받아들인다. 아직은 어색한 캐롤과의 데이트에서 멜빈은 문득 자신이 보도블록의 금을 밟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2. 강박장애란?
강박장애는 불안장애의 하나로서, 반복적이고 원하지 않는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이다. 잦은 손 씻기, 숫자 세기, 확인하기, 청소하기 등과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강박적 사고를 막거나 그 생각을 머리에서 지우려고 하는 경우가 흔하다. 즉, 불결하다는 생각 때문에 손을 반복해서 씻는 등의 별 의미 없는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일시적인 편안함을 제공할 뿐 결과적으로 불안을 증가시킨다. 환자 자신은 쓸모없고 불합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억제할 수 없고 억제하려고 노력하면 불안증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