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시각 마케팅으로 통하라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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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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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각 마케팅으로 통하라” 를 읽고
나는 교수님이 주신 책 4개 중 ‘시각 마케팅으로 통하라’ 라는 책을 읽기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내가 소속되어있는 무역학과와 조금이라도 더 연관성이 있는 책을 찾다보니 무역학쪽에서도 마케팅을 조금이나마 공부하고 있어서 이왕 읽는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디자인은 적은 투자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고객에게 좋은 제품, 좋은 서비스, 좋은 콘텐츠를 판매함에도 불구하고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없어 싼 가격으로 팔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소비자의 처지에서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것을 무턱대고 싸게 팔아버리면 좀처럼 가격을 올릴 수가 없게 된다. 물론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상관성이 높으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원래 싸게 팔려고 내놓은 상품과 다짜고짜 저가에 팔지 않으면 안되는 상품과는 전혀 다르다. 디자인은 시장의 선택이며 시장의 확대이다. 자사 상품이 누구에게 가치가 있는가를 전하는 수단이 디자인인 것이다. 결국 비싸더라도 좋다면 사고 싶어하는 고객을 찾을 가능성을 만드는 것이 디자인이다. 누군가의 마음에 들게 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디자인인 것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것 같았다. 디자인과 경제성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디자인은 비싸게 많이팔기 위한 마케팅 수법이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서비스의 가치를 올려 고객의 니즈를 잡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이다. 정말 비즈니스의 내용이 좋다면 타깃에 맞춰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풍부한 반응을 얻을수 있다고 한다. 가격을 올리고 싶다면 지금 당신이 타깃으로 하는 시장과 별도의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새로운 타깃을 찾기 위해 미지의 대상부터 찾아 맞춰가는 방법을 취했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달리할 방도가 없고, 광고비도 많이 들고, 인지되기 까지엔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오늘날 인터넷의 보급에 따른 커뮤니케이션 변화로 물건의 가격에 상관없이 가치가 있는 것, 좋은 것을 항상 찾을 수 있는 상태이다. 기존의 시장을 고집 하지 않더라도 새로운 고객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히 크다. 결국 디자인은 기존의 커다란 시장에 들어가기 위한 판단 재료가 된다. 그러므로 디자인을 ‘상품의 가치를 밖으로 어필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 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새로운 시장의 첫 번째 접점의 역할을 디자인이 맡고 있다. 그만큼 디자인은 필수적인 계획인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시장에 접근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나면 다른 전략을 사용하여 매출을 올리는데에 디자인의 목적 중 하나가 있다. 마케팅 믹스의 4P와 SWOT 분석등을 사용하여 우리가 창출해낸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 매출의 확장에 도움이 될 것 같다. 4P는 Product(제품), Place(유통), Price(가격), Promotion(촉진)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 조합요소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가치가 매출로 이어지는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느 한 요소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SWOT분석은 우리의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이 있다. 그중에 사용하면 좋을 요소들을 선정하여 그 요소들을 믹스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4P와 SWOT분석을 병행하여 사용하는 것이 디자인의 가치를 매출로 연결하는데에 유용 할 것이다. 이렇게 디자인을 경영학적으로 보는 관점이 있는가 하면 디자인을 디자인 그 자체로 보고 디자인의 감각을 키우는 5가지 포인트가 있어서 놀랐다. 수업시간에 디자인의 5요소라고 배운 것이 여기서도 그대로 사용 되는 것이였다. 디자인에 5요소는 서체, 레이아웃, 색, 톤&매너,카피 이렇게 구성 되어있다. 그 전에 비즈니스에 사용되는 디자인이 있다면 그것의 이론과 사용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결국 ‘디자인을 알고’, ‘디자인을 고르고’, ‘디자인을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조금이나마 잘 아는 서체는 서체가 가진 ‘시대성’을 잘 파악해야한다. 예를 들어 Times(타임즈)라는 영문 서체를 예로 들면, 이 서체는 시대에 따라 그 시대의 요구에 의해 개량되어 왔으며, 자족이라 불리는 서체의 그룹도 개발되어 왔다. 서체는 시간을 넘어 개량을 거듭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서체가 다르긴 하지만, 새로운 것이 좋고 오래되면 안좋고 그런 것은 없다. 디자인의 인상은 거의 문자구조로 결정되는 만큼 어느 시대든 서체를 결정하는 것은 디자이너의 감각이 요구 된다. 레이아웃은 솔직히 이 수업을 듣기 전에는 잘 몰랐던 것이다. 레이아웃으로 시각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레이아웃은 보기 쉽도록 하기위해서, 눈에 보이는 순서와 정보의 우열을 일치시켜 확실히 내용을 이해하도록 시점을 유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레이아웃에 따라 시각디자인의 효과를 달리 할수 있으며, 결국 그것은 사람의 감정에 소구하는 표현이 강력해짐을 의미한다. 색에 있어서는 색을 마케팅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되는 사람의 경험과 인식, 가치관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 배색은 상대가치이기 때문이다. 색을 잘 고르고 결정하는 것은 디자인되어 나오는 이미지도 분명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색을 잘 활용 하는 것은 심리적인 면에도 큰 영향을 끼쳐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수 있게 한다. 정말 몰랐던 톤&매너는 기업, 상품, 서비스에 떠다니는 ‘분위기’ 와 ‘세계관’ 이다. 톤&매너를 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이 정해지면 디자인은 어떤 서체를 사용할까, 어떤 사진, 어떤 색을 사용할까 등을 결정 할 수 있다. 컨셉에 따른 맛을 내는가 하는 것이 톤&매너 인 것이다.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특성에 맞춰서 톤&매너를 잘 정하게 되면, 즉 잘 만들어진 톤&매너는 기업의 경우로 보면 자신의 상품과 브랜드를 잘 맞추면 소비자에게 삼성=파란색과 같이 이미지를 새겨줄수 있어서 저비용, 고효율의 광고 전략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카피는 균형과 조화로 효과가 큰 광고 디자인 방법이다. 카피와 디자인은 같은 것을 말하지 않도록 한다. 카피는 혼자만으로는 전략의 심도가 다를수 있다. 반대로 여기서 카피 아니면 효과가 전혀 나오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처럼 카피는 전하는 쪽과 보는쪽이 원활히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할 것이다.
디자인은 단순한 부수적 장식이 아닌 치밀한 의도의 계획과 섬세한 형태의 배치를 의미한다. 이 책에서는 디자인을 두 부분으로 나누어서 마케팅적인 요소와 그 마케팅에 사용되는 디자인의 요소를 잘 조화 시켰다고 본다.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서 이처럼 다양한 요소들이 사용되고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 시키기 위해서 굉장히 광범위한 요소가 사용 된다.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이 잘 조화가 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막대하다고 느꼈다. 처음 수업을 들을땐 디자인을 비즈니스마케팅에 접목하는 것으로 보았지만, 수업을 듣고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비즈니스에 디자인과 마케팅을 접목 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즈니스에 맞춘 디자인과 마케팅인 것이다.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 디자인과 마케팅을 하여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하여 이윤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흔히 우리가 생활에서 보아도 “누가 광고하는거다!”, “어, 이거 누가 입고 다니는거네!” 하면서 그 물품의 디자인도 보게 된다. 마케팅과 디자인의 요소를 만족 시켜야 고객이 만족을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너무 디자인을 상업적인 요소로만 보는 것이 아쉬웠다. 디자인을 순수한 디자인으로만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너무 상업적인 요소(비즈니스적 요소)와 접목 시키다 보니 물질만능주의, 황금만능주의 같은것에 빠진 현대인들을 볼 수 있었다. 디자인이 비즈니스와 접목되는 것은 필수불가결의 문제지만, 이 상황에서도 디자인을 물질과 관련 짓지 않고 바라볼 때도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