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영화 아일랜드를 보고-
Ⅰ. 서론
1. 이 영화를 보게 된 동기
2. 인간 복제에 대한 의문
Ⅱ. 본론
1. 영화 내 이야기에서의 궁금증
2. 인간 복제에 대한 나의 생각
3. 다른 영화와의 연관성을 통해 본 인간복제
Ⅴ. 결론
1. 인간 복제에 대한 올바른 방향
Ⅰ. 서 론
제시된 영화를 보고 리포트를 작성 해오라는 과제를 받았다. 교수님께서는 쉰들러리스트를 추천하셨다. 그 영화가 쓸 내용이 많아서 글 쓰기에 더 나을 것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난 아무리 쓸 소재가 많다고 해도 내가 일단 재미있게 보지 않는다면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가장 재밌어 보이는 아일랜드를 보게 되었다. 영화에서는 비밀 벙커에서 사람들의 DNA를 이용해서 클론을 만들고 그들을 대량 사육 하고 있다. 그 클론들은 의식이 있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진짜 인간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들은 지구가 오염되어서 그곳으로 구출 되었고 매주 환상의 섬 아일랜드로 가는 복권에 당첨 되기를 바라며 매일 똑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아일랜드로 가기로 한 사람들이 모두 안락사 당하거나 장기를 빼앗기고 폐기 된다는 사실을 에코는 알아버린다. 그리고 그가 좋아하는 여자가 그 차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바깥으로 탈출 한다. 그리고 바깥세상에서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되어 이 사실을 모르고 사육 되고 있는 다른 클론들을 해방 시키게 된다.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때는 그저 액션신이 강렬하고 매우 재미있는 영화라는 생각밖만 들었다. 하지만 다시 영화를 보면서 인간 복제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특히 인간복제의 양면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인간복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대표적으로 그 이익에 대해서 논한다. 질병을 예방하고 불임인 사람들은 자신과 똑같은 DNA를 갖은 아이를 가질수 있다는 등 유익한 점을 설명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윤리적인 문제가 존재한다. 복제된 인간들도 의식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인간이다. 그런 그들로부터 자기가 필요하다고 장기를 빼앗고 실험적인 도구로 사용한다는건 비윤리적인 생각이다. 결국 인간복제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Ⅱ. 본 론
1. 영화 내 이야기에서의 궁금증
인간복제기술
의사들은 먼저 40여 명의 난자증기증자를 구하고 각 기증자로부터 15개 내외의 난자를 채집한다. 그럼으로써 약 400~600개의 난자를 확보한다. 그리고는 복제할 사람으로부터 세포를 얻는다. 각 난자 세포의 핵을 가느다란 바늘을 삽입해서 뽑아낸다. 그리고는 핵이 빠진 난자와 복제될 사람으로부터의 세포를 가까이 붙여놓는다. 그리고는 전류(전기를 통해)로 충격을 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나란히 놓였던 두 세포가 합쳐서 하나의 세포가 된다. 이렇게 합쳐진 난자는 곧 배아를 형성 하고 곧 분열을 시작한다. 이 배아를 대리모에게 이식한다. 착상해야 할 배아의 착상 실패율이 있으므로 대리모는 한번에 7~8개의 난자의 이식을 받는다. 9~10개의 임신을 얻기 위해서 50명 이상의 대리모가 필요하기도 한다.(시간이 꼭 동시일 필요는 없다.)또 이중에서도 대부분이 유산되거나 비정상적으로 임신이 중절되고 단 하나의 아기가 생존 가능한 아기로 태어나거나 또는 단 하나의 살 수 있는 아기가 태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인간복제 희망인가, 재앙인가 김건열 지음 단국대학교출판부
영화에서 클론을 주문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대부분 신체적인 결함을 가지고 있거나 병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러한 것들을 치료하기위해서 클론을 주문 한 것이다. 예를 들어 간에 이상이 있으면 간을 이식받거나 하는데 사용된다. 그 클론들은 본인과 DNA가 같기 때문에 이식하는데 거부반은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만약 본인의 DNA에 결함이 있어서 생기는 질병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걸까? 이와같은 클론으로 그런 질병을 대응하기는 힘들것이다. 왜냐하면 그 클론들도 앞에서 말했듯이 DNA가 같기 때문에 그러한 질병을 일으키는 인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식이나 그런 방법으로는 치료가 완전하게 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영화에서 보면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이 일을 하고 있을 때 바깥 세상에서 새로운 생존자라고 새로운 사람이 한사람 들어오게 된다. 그 사람은 왠지 멍청해 보이고 뭔가 일에도 미숙해 보인다. 다른 이들은 단지 오염된 병에 의해서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영화의 뒷 내용을 보면 알수 있다. 그 새로온 신참은 바로 방금 막 어떤이에 의해 주문되어서 제작된 새로운 클론인 것이다. 그 클론은 이제 막 만들어 졌기 때문에 지능이 거의 발달 하지 못했고 따라서 미숙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생김새는 만들어지자마자 그 주인과 똑같은 체형과 얼굴을 가지고 있다. 즉 아기라는 과정이 없이 바로 붕어빵처럼 찍어져 나온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실제 인간복제와 많이 다르다. 실제로 인간 복제는 그런식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인간의 난자와 체세포를 가지고 배를 형성에 여성의 자궁에 착상을 시켜서 태어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여느 아기와 같이 태어나게 된다. 즉 현실 세계에서 복제 인간이란 DNA가 완전이 같은 인간이다. 따라서 성장과정이나 영양상태에 의해서 얼마든지 생김새에 차이가 생길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