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파킨슨의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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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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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킨슨의 법칙을 읽고
파킨슨이 제 1법칙이라고 한 것은 : 일은 그것을 처리하는데 쓸 수 있는 시간만큼 늘어나기 마련이다. 시간은 얼마든지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조직에서 하는 일이라는 것이 사람과 상황에 따라 시간과의 함수관계가 비례적일 때도 있고 반비례적일 때도 있다는 것이다. 저도 이 생각에 동의한다. 예를 들면 오늘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났는데 결과는 거의 비슷한 시간에 학교에 가게 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30분 여유 있다는 생각에 행동도 느려지고 다른 것에 집중을 하기도 해 나타난 결과인 것 같다. 또 한 가지예로 과제가 있다고 했을 때 2틀 여유가 있을 때보다 바로 다음날 제출해야할 과제일 때 오히려 더 빨리 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실생활에서도 비슷한 예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일의 분량에 관계없이 공무원의 수는 증가한다는데 동의한다. 왜냐하면 공무원의 생리가 원래 부하직원을 계속 늘리려고 하고 공무원들이 서로를 위해 일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부하직원을 고용하면 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이 증대되어 공무원 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또, 예산과 회의 시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한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은 그 안건에 포함된 예산에게 반비례한다는 것인데 저는 그 의견에는 반대적인 생각이다. 천만 달러를 어떻게 쓸까? 고민을 하는데 드는 시간과 십만 달러를 어떻게 쓸까 하는 시간이 똑같을 수 있다는 것인데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제 생각엔 아무래도 금액이 크면 그만큼 어떻게 쓸까? 하는 고민의 시간도 길어지게 될 것 같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으로 위원회의 인원과 효율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것인데 다섯 명은 모이기도 쉽고 일단 모이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반대적인 입장이다. 구성원의 수 보다 그 사람들이 얼마나 협조적이고 결속력이 강한지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서로를 배려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사람들이 많으면 효율성도 높아지고 통계자료들도 많아져 보다 논리적 객관적 업무(회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적임자를 선발하는 임용원칙을 살펴보면 또 한명의 적임자를 선발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사용할까 하는 것인데 우선 서양의 면접법을 보면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출신배경만을 따지고 필기시험은 한 가지 기준만을 잣대로 지원자를 평가한다고 했는데 제 생각은 출신배경은 결코 무시할 수 없고 필기시험(아무래도 지원하는 업무에 관해 중요한 한 가지인 것 같다) 또한 그 기준이 절대성을 가질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라면서 환경에 의해 사고, 지식, 교육수준 등이 결정되는 것을 많이 접하면서 살아왔고 필기시험 또한 그 사람의 그 업무에서의 능력을 알 수 있는 절대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
건축물의 위엄과 영광의 쇠퇴라는 부분에서 보면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오늘날 인류의 문화 유적으로 추앙받는 건축물들과 당시의 행정의 효율성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하는 것인데 위대한 성과는 오히려 허름한 곳에서 나왔고 태만하고 능력 없는 사람들이 건축물에 집착한다는 것인데 나는 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개중에 실속보다 겉모습에 치중하는 건물들도 있겠지만 겉도 위엄 있고 속도(실속 있고)알찬 조직들도 꽤 있다고 생각한다. 건축물이 허름하거나 웅장한 것은 그 안의 내실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잘 들지 않는 게 사실이다. 파킨슨의 이론에 근접하려면 보다 논리적인 이유들이 구체적으로 나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