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미래시장을 읽는 8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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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미래시장을 읽는 8가지 트렌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미래시장을 읽는 8가지 트렌드 )
이 책을 읽고 나서.
미래 시장을 읽는 8가지 트렌드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라는 책은 우리가 쉽게 접하는 브랜드인 나이키와 닌텐도를 통해서 제목부터 흥미를 끌었다.
책은 흥미로운 제목만큼이나 출판될 당시부터 주목을 받았고, 이미 곳곳에서 인용되고 있다. 그래서 나 역시 전부터 읽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과제도 할 겸 겸사겸사 읽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책의 제목만을 보고 나이키와 닌텐도의 기업경영방식이나 마케팅방식 등을 비교분석한 책일 것이라 예상했던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오늘날 우리의 시장을 저자의 시각에서 잘 평가하였고, 자세히 분석해서 시장을 읽는데 필요한 8가지 트렌드에 대해서 공감가게 짚어보고 있다.
저자가 미래의 시장을 이끌어갈 8가지 트렌드로 구체적으로 시간점유율, 엔터테인먼트, 스토리텔링, 입소문, 사용자 제작 콘텐츠, 브랜드 전도사, 컨텍스트를 제시했다. 각각의 트렌드에 대해서 실제적인 사례를 제시해서 보여주었고, 미래의 시장을 주도해 갈 트렌드이기 때문에 글로벌 기업들의 최근 마케팅 전략을 주로 다루었다. 시간점유율같은 경우에는 닌텐도가 최근 닌텐도DS를 출시하면서 다시 게임기 업계 최고로 올라서는 과정에 대해서 나이키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가 아디다스나 퓨마와 같은 동종업체들과 시장경쟁을 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시간을 점유하는 것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책을 읽어본 후에 생각해본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막상 혼자 생각해봤을 때는 나이키의 상대는 아디다스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의 논리과정에 있어서도 자연스러웠던 것이다.
두번째 트렌드인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늘날의 세대는 과거에 절약을 미덕으로 삼던 세대와는 달리 즐기는 소비를 하고 있으며, 이것에 초점을 맞춰서 소비자에게 어필해야한다고 보여줬다. 이것에 대해서는 PPL(간접광고)의 사례를 보여주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영화와 같은 장르를 지나치게 상업화했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지만, 어쨌든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는 사실만은 틀림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오늘날의 소비자는 단순하게 상품을 한번 소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능인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자극해야 한다는 것을 세번째 트렌드로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라는 용어로 보여주었다.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하고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서 소비자를 고객으로 한단계 높임으로써, 기업의 상품이 고객들의 삶에 침투해서 상품과 함께 삶을 살아가는 공감을 형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 영화시장에서 관객의 수를 좌우한다는 입소문을 네번째로 제시했다. 최근 국내영화 흥행 6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낸 과속스캔들을 흔히 입소문을 통해서 가능하게 했다고 하는데, 저자는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해서 설명했다. 그냥 입소문이 나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고객을 통해서 소문이 퍼져나가게 하고, 기업은 고객의 입소문을 알바나 광고를 통해서 헛소문을 퍼트릴 것이 아니라 진실되게 퍼져나가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첫번째에서 제시했듯 소비자는 더이상 바보가 아니다. 한번 당하지, 두번 당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기업이 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오늘날 인터넷에서 활약하고 있는 UCC도 중요한 마케팅 중에 하나라고 보여주었다. UCC의 시장이 커짐에 따라서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도도 높아졌다. 하지만 UCC 이용이 어렵다면 소비자들이 외면하므로, 보다 재미있고, 쉽게 UMC같은 것을 이용해서 기업을 홍보해야한다고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