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개론]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분석
♣ 목 차
Ⅰ.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선택하게 된 동기
Ⅱ. 영화 내러티브의 요약
Ⅲ.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대한 평론
Ⅳ. 영화[번지점프를 하다]에 대한 분석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이야기(내러티브)분석
영화의 이미지 분석
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내맘대로 평가해보기
Ⅰ.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를 선택하게 된 동기
번지점프를 한다: 다시 태어나도 같은 사랑을 한다!!
"다음생애서도 난 반드시 널 알아보고 다시 사랑하게 될거야"
" 어떻게 난 줄 알아?"
" 왜냐면 내가 사랑을 한게 될 사람은 너뿐이니깐 "
-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중에서
지극히 현실적이고 이기적인 나에게 영원한 사랑 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게 한 영화..
그 영화가 바로 “번지점프를 하다”였다.
영화에 있어서 “사랑”보다 더 흔하디 흔한 소재가 과연 무엇일까?
스스로 보통만큼은 영화를 보고 즐긴다고 생각하는 있는 나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아니 가장 좋았던 영화는 지금까지 단 2편 뿐이다(물론 나는 영화중에서도 멜로영화를 가장 사랑한다.)
하나는 장만옥, 여명 주연의 “첨밀밀”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제 고인이 된 이은주와 이병헌 주연의 “번지점프를 하다”이다.
첨밀밀이 나에게 사랑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켜주었다면, 번지점프를 하다는 이보다 농도짙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 영화였다.
‘사랑은 변하는 거야’를 외치며, 쉽게 사랑하고 또 쉽게 이별하는 21세기식 사랑이 넘쳐 나는 현실에서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인우가 하는
“몇번을 죽고 다시 태어난다 해도 결국 진정한 사랑은 단 한번 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한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는 심장을 지녔기 때문이라죠.”
이란 대사는 어릴 적부터 순정만화에 길들여진 나의 감성적 코드에 정말 절묘하게 맞아들었다.
또한 사랑의 영원함을“환생과 윤회”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미스테리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 것이 이 영화의 독특한 매력이 아니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