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다윈 이후 독서감상문 ★ 다윈 이후 줄거리 ★ 다윈 이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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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저자인 스티븐 제이 굴드는 생물학자이며 1977년 이 책을 발표하였다. 이 책은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간결한 문체로 그간 다윈의 사상이 어떻게 왜곡되고 확산 됐는지를, 또한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설명한다. 다윈은 생물학자이자 의사였는데 18세기의 입장과 가치관을 대변하였고 진화론의 창시자였다. 다윈은 그의 저서 “종의 기원”에서 생물의 진화는 “자연선택”과 “돌연변이”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그러나 다윈의 사상은 종교인, 진보적 과학자에 의해 자기들 입맛에 맞게 왜곡되었다. 종교인들은 진화론조차 신의 섭리라 하였고, 진보 과학자들은 생물들은 고등생물과 하등생물이 있고, 인종도 열등한 인종과 우수한 인종이 있다고 주장했다. 결국 진화론은 인종차별과 성별차별의 근거가 되었다. 바로 이 같은 편견과 왜곡을 바로 잡은 학자가 스티븐 제이 굴드이다. 또한 저자는 다윈주의가 약자를 제거하는 논리가 아니고 자연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아우르며, 새로운 경지에 이르게 하는 진화의 창조적 추진력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진화 생물학이 가진 잠재력을 강조한다.
태평양 동부끝단에 위치한 갈라파고스 군도의 파타고니아 섬. 이곳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섬이다. 다들 당연히 아는 사실 이겠지만 바로 생물학자 찰스다윈이 이곳의 이구아나들을 관찰한 끝에 이구아나들의 차이점을 통해서(물론 당연히 이구아나만을 조사한 것이 아닌 다양한 생물종의 조사를 했다)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 중에 하나인 “진화론”사상을 확립했다는 것이다.
“가장 방대한 행위 범위”를 잠재하고 있는 인간은 여러모로 보나 특별한 존재라면은 특별할 수 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아마 지구상의 생물체로서의 동질성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불가할 것이지만, 조금은 차별 점을 갖고 있다는 점도 부정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후로 엄청난 것들이 바뀌었다. 물론 우리 인간이 기본적으로 영위해나가는 방식에 대해서는 변한 것은 없다. 그러나 기존의 확고한 형이상학적 가치체계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확실하게 해버린 것이 바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일 것이다. 물론 그것은 그동안의 역사의 진행 과정에 대한 반작용적인 성격이 매우 강한 것도 사실일 것이다. 매우 저명한 지식인으로 지구상 존경을 받아왔던 스티븐 제이 굴드는 이 책을 통해서 인류의 사고에 대해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진화론의 잘못된 전파에 대해서 일깨워 주기 위해서 이책을 저술하였다면 하였을 것이다. 그러면서 진화론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말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스티븐 제이 굴드는 비록 몇 년 전에 타계 했지만 그의 지성과 올바른 실천력은 그를 많은 이들의 존경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일단 보통 진화론에 대해서 가장 오해 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념은 무엇일까?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부분이지만 바로 진화론사상의 스펜서의 “적자생존”개념과 결합으로 인한 현대사회에서의 폐해를 들수 있을 것이다. 스펜서는 진화론사상을 토대로 결국 “적자”-가장 강한 사람만이 현실세계에서 살아남는다고 공언하면서 이는 결국 여러 사상과의 결합을 통하여 인류에 무자비한 폐해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존재로 파악을 하면서 이를 위해서 남의 것을 빼앗고, 무한 경쟁이 사회적 허용가능성을 열어 주면서 인간은 욕심의 끝을 보았던 시기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다윈이 말했던 것과는 엄밀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다윈은 적자라는 개념을 제시하지를 않았다. 즉 가장 강하다는 생물만이 살수 있다는 것을 부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가장 원론적으로 강함=진보, 발전 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윈은 언급하기는 “유전적 변이로 인한 변화”임을 말한 것이지 결코 그것이 진보나 발전개념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진보나 발전개념자체를 배제 하므로서 서로가 짓밟고 짓밟힌 자들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스펜서는 이런 적자생존의 논리로서 엄청난 사상적 이론의 바탕이 됐었는데, 어찌되었든 이런 상황으로 인해서 가장 원론적인 제공자격인 찰스다윈은 탁월한 찬사이면에 엄청난 비난을 받아야만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찰스다윈에 대한 오해일 뿐이지 다윈이 말한 본질을 그게 아니라고 스티븐 제이 굴드는 지적하고 있다.
찰스다윈의 진화론에 관한 공격 중에선 역시나 창조론자들과의 첨예한 대립을 손에 꼽을 수 있는데 창조론자들의 지적은 무엇일까?
창조론자들의 가장 핵심적인 지적은 진화라는 다윈이 말하는 유전변이로 인한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그럼 그 원본은 어디서 생겨난 것일까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예로서 인류가 시각적 인지를 할 수 있는 “눈”을 예로 들고 있다.
눈은 가장 중요한 기관이기도 하면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지니기도 한 기관이기도 하다. 그럼 이 눈이라는 매우 완성도 높은 기관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 창조론자들은 의문을 품고 있다고 말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 다윈 역시도 창조론자들의 가장 강력한 비판수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굴드는 눈이라는 것 역시도 입에서부터 즉,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한 기관에서 변이한 것으로서 보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입에서 눈으로의 확장 과정이 존재했다는 것이다. 지금도 인류는 눈과 입은 서로 연결 되있는 상태이다.
